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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실연 당한지 몇일 안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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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잔상이 남네요... 제가 그녀를 진심으로 많이 좋아했긴 했나봐요. 눈물이 참 없는 남자인데... 여자 땜에 울어본것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연락하고 지낸지는 8~9개월 정도 되는데 만난건 고작 4박5일... 휴가때 맞춰서 한국에서 영화 처럼 만났지만... 외국인이라 지금은 고국으로 돌아갔고 그때 당시 고작 5일동안만 같이 있었지만.. 결과론적으론 헤어지니... 참 허하네요.... 둘다 나이가 어느 정도 차서 결혼하자고 말 못한게 실수 였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말 하기엔 너무 짧은 만남이였고.. 우연의 일치인지 날씨가 추워지니까 헤어지니 더 춥고 -_-;;; 시간이 마음을 치료 해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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