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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천국 레드홀릭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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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짐승 조회수 : 9006 좋아요 : 0 클리핑 : 0
연말이 되고
하루의 끝이 보이고
깊어진 어둠만큼 날씨도 쌀쌀해져
다들 마음또한 시리고 추운가 봅니다.

하루가 지나가기 1분 전이네요.
남자분들은 2시 이전까진 무조건 잠들도록 해요.
2시에 깨어 있다면, 문득 전 여자친구가 보고싶고 그리워 전화를 걸거나
카톡에 '자니?'하고 안부를 묻는 자신을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취중이라면 확률은 더욱 상승하니. 모쪼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다들 외롭지 않은 밤 되길 바래요. 나 역시도 노력해볼겁니다.
 
풀뜯는짐승
대체로 무해함.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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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 2014-12-23 20:39:54
내가 그 자니?에 넘어간게 몇번인지...
제길.... ㅠ_ㅠ
풀뜯는짐승/ 토닥토닥
헬스보이 2014-12-23 08:40:34
망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건..
이태리장인 2014-12-23 00:08:43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너 무슨 라디오 DJ인줄
풀뜯는짐승/ 12시에 듣는 라디오만큼 운치있는게 또 없죠.
정아신랑 2014-12-23 00:07:29
전화기를 부숴트림이 빠를 듯...ㅡㅡ
풀뜯는짐승/ 그전에 걍 자야죠
꽂찡 2014-12-23 00:00:31
그러면 여자는 어찌해야돼는지요!
풀뜯는짐승/ 여자들은...그래도 손 내밀면 그 외로움 마다할 사람이 많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일본행/ 마지막이 나빴다면 톡 보내지마! 좋았다면 니 톡 기다리느라 지금 까지 잠 못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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