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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숨어 박힌 sexuality 꺼내 먹기 [독서모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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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후h 조회수 : 4566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다음 독서모임을 위하여 '괴물이 된 사람들'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갔습니다. 절판되어 시중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네요.

분류 코드를 따라 가니 성에 관한 책이 많아서 흠칫했습니다. 첫 독서모임 때 읽었던 '욕망의 진화'도 반갑게 꽂혀 있구요.

저의 경우에는 학생 때든 일을 하든 성욕의 충동이라는 차원 이상으로 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현재의 결혼 제도는 나와 맞는가, 바람의 유혹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자위는 옳은가(이제 생각해보면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죠 ㅎㅎ), 평생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가, 폴리아모리 사회는 실현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섹스를 잘 하나 이것도 포함;;;)
왜 그랬을까요. 공상을 많이 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대학 때 이인화 작가(실명 류철균 교수, '영원한 제국'을 재미있게 보아서 그때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박정희를 찬양하는 글을 쓰고 하염없이 오른쪽으로 기울더니 마침내 국정농단의 한 장을 차지했죠.)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더군요. 성에 대한 고민으로 너무 괴로워 하다가 나이가 들면 잊으려나 했는데 70대의 일본 작가가 수 십쪽에 걸쳐 여인의 발을 묘사한 글을 보고 나이든다고 달라질 게 없구나 싶어 끌어안고 살기로 했다고.

먼 옛날로 되돌아가 공자님 말씀에서 진리를 찾습니다.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배웠으나 생각하지 아니하면 공허하고,
사색하되 배우지 아니하면 위태롭다. - 공자

섹슈얼리티도 이와 다르지 않네요.
초코칩쿠키에 박힌 초코처럼 건빵에 들은 별사탕처럼 서가에 꽂힌 수많은 도서 가운데 성에 관한 책을 함께 음미해보지 않으실래요?

1월 독서모임 신청자는 마감되었습니다. 2월에 함께 해요.
독서모임은 고정 회원이 없습니다. 매번 그 달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분들과 함께 책으로 배우고 생각을 나눕니다.

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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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샤스 2017-12-29 08:54:05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직 참여는 해보지 못했으나.
좋은 책을 선정해서 읽어 본다는 취지에 동의하며 서점 갈 때...
한번 들춰보고 있는 정도로 참여중입니다.

레홀에선 다른 독서모임과는 주제가 다르고 또 모이신 분이 어느 정도 관심사가 있어 참여중이시라.
토론도 활발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한달에 한번 하고 있는 독서모임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면
여긴 정말 레홀 답게 한가지 주제에 속한 책 들 중에서 한번은 읽어보면 좋은 책들을 가지고 이야길 하니까요. ^^
유후후h/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옥이엽 2017-12-27 23:51:02
많네요~ 이런 책읽으면 어떤 도움이 될까요?
유후후h/ '괴물이 된 사람들'을 추천한 섹시고니 대장님의 글에 이런 책을 읽는 이유가 충분히 담겨 있어 갈음합니다. ----------------------------------------------------------------------------------- 진탐게이트 '소아성애'편을 준비하면서 읽은 책인데요. 피해자 중심의 다른 성폭력 관련 도서와는 달리 아동성폭력 가해자들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아동 성폭력 가해자 9명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으며 괴물이 된 배경에는 사회적인 요인들이 상당히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자신의 성폭력성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평범한(아직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이 자진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독일의 이야기(다른 책일 수도 있음)와 성범죄가 통념과는 달리 재범율이 일반 범죄보다 더 낮다는 연구 조사입니다. 저자인 슐츠도 아동성폭력 생존자인데도 불구하고 객관적이면서 담담하게 서술해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몰입해서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성폭력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한 번쯤 읽어봐야 합니다. -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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