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홀릭스 만세] 비너스 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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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그냥 호기심에 들어왔는데, 매력에 푹~~~ 혹시 비너스 딤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엉덩이 위쪽에 보조개를 말하는 건데요. 제 여친도 이게 있는데, 은근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처음엔 시각적으로 신기하다~했는데, 우연한 계기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썰이겠지만, 이게 '명기'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하네요 ㅎㅎ;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906000841698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cGftgi3eRKfX@hcaXGg-AKmlq 참고 링크 남겨봅니다. 여하튼, 제 여친은 저보다 한살 위인데요, 정말, 잘합니다 -_-; 나이는 40이지만, 그냥보면 30대 초중반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몸매가 갑입니다. 키 170 / 몸무게가 대략 55 정도.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적당히 경험도 있고 했지만, 키에 비해 좁다란..느낌이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죠. 정말 놀랬던 게, 저에게 정말 서비스를 잘해주는데, 한참 저를 애무해주다가 일어나는데, 정말 깜놀했습니다. 그녀가 몸을 일으키는데, 늘씬하고 긴 다리를 타고 물이 주르륵~~~ 와~ 정말 그런건 처음봤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놀랬던 건, 떡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거의 4년 정도 만나고 있는데, 전혀 질림이 없습니다요. 이 친구에 비해 전 그냥; 노말평범 남입니다. 욕구는 높지만, 그냥 평범;; 걍 남들보다 쬐금~~정말 쬐금 더 굵은 정도랄까요? 근데도 울 여친님은 저랑 잘 맞는다고, 칭찬을... ㅠㅠ 기 살려주려고 하는 거 알고, 속으로 고맙다 고맙다 하면서도, 첨엔 비너스 딤플을 뒤에서 볼때마다 전생에 난 독립투사였나보다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어찌 만족을 시켜줘야하나 하는 부담감이 생기더랬죠 ㅠㅠ 정말 저는 최선을 다하면, 전희 포함해서 거의 40분 ~ 1시간 정도 하는거 같은데요, 가끔 한번씩 더하자고 하면, 한없이 쪼그라들며, 이럴려고 비너스 딤플 남친했나...하는 자괴감이 들곤 합니다. ㅠ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나에게 정말! 만족하는지 ㅠ 자기의 비너스 딤플이 엄청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부담스럽다고...ㅠㅠ 남성분들은 아시죠? 숫컷이 이런 커밍아웃하는게 얼마나 힘든 고백인지...ㅠㅠ 그런데, 고맙게도 여친은 충분하다고 이야기해줍디다. 어찌나 고맙던지 ... 담배 줄이고, 운동 열심히할께...라며 덧없는 노력의 약속을 했더랬죠. 여친도 적당히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편하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정말 저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잘한다고 해줍디다. (그래 고맙다 ㅠ) 근데, 그때 여친이 하는 말이... "자기도 엉덩이 보조개 있는거 알아?" 헉! 얼른 거울을 보니, 정말...희미하게! 희미하게 애호박에 손톱찍어 놓은거 처럼... 희미하긴 했지만, 있었습니다!!! (갑자기 자신감 up!!!) ㅋㅋㅋ 썰이 길었는데요, 속설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너스 딤플, 남자는 아폴로 딤플이라고 합니다만, 그래서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절대 자랑 아니구요, 그냥 신기해서 올려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언젠가 부터 여성분들 보면 얼굴이나 가슴이 아닌 딤플의 유무부터 본다는;;;;; 혹시 다른 분들도 비너스 딤플에 대한 남다른? 경험이 있으시다면, 속설인지 정설인지 썰 한번씩 풀어주시길...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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