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 오늘은 힘든 하루였네요  
0
쌤캉 조회수 : 2449 좋아요 : 0 클리핑 : 0
목요일에 해외에서 중요한 사람이 와서 지난주부터 회사에서 엄청 시달리네요
오늘은 진짜 사직서 던지고 나오고 싶었어요

원래 올해부터 이직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1, 2월에 잡혀있는 해외출장만 2개라 그거는 마무리 하고나서
제가 하고 싶은 아이템 찾아서 가려고 했는데.... 오늘은 아이템이고 뭐고 사직서부터 던지고 구직하고 싶었네요

목요일에 일 마무리 될 때까지는 계속 야근과 함께 윗사람들에게 시달릴거 같아요ㅠ.ㅠ


누군가랑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문득 레홀 알려준 예전 여자친구 생각도 나네요
 그 친구랑은 이런 일이 있을때 안 맞았어요  저는 일반 회사원이고 그 친구는 좀 특별한 분야의 전문직이라 이야기가 통하지 않았어요  뭐랄까... 힘든일이 있을때 공감을 못했던...

"힘들어? 피곤하겠다 언능 쉬어"
"이직 준비 잘해서 좋은 회사로 가"
이런 위로의 말은 해주지만 진심으로 날 이해 못해줬었어요
내가 왜 어떤 부분에서 힘든지는 관심조차 없었던 것 같았어요
물론 저도 그 친구에게 똑같은 서운함을 줬을거에요

좋은 친구라 잘해보고 싶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그 친구와는 같은 이유로 헤어질 것 같네요
다시 연락해서 만난다는건 단지 잠자리만을 위한거 같아서...


갑자기 오늘은 비혼족이 되어볼까 생각도 해보게 되고...

아... 저는 내일 야근을 위해 이만 자러 갑니다 레홀러분들 좋은밤 되세요^^
쌤캉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주를줄께 2018-01-17 00:19:12
고생하시네요. 몸 상하지 않게 하세요~^^
1


Total : 38113 (856/19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013 얼핏 들은건데요 [2] 현이현이 2018-01-18 3559
21012 대전에 마사지.. [5] 기억해주세요 2018-01-17 3135
21011 예술이라는것이 파이리♥♥♥ 섹종이 2018-01-17 2812
21010 집값이 싸져야 한다 [14] 아사삭 2018-01-17 3099
21009 스쳐지나갔던 남자 [6] hh33hh 2018-01-17 3706
21008 오늘 하고 싶어서 [23] 음랸나타샤 2018-01-17 3817
21007 허영만 만화에서.... [1] 벤츄 2018-01-17 2580
21006 프사를 달고싶은데 어찌다나요? [5] 소라꺄오 2018-01-17 2988
21005 날씨따뜻! 미팅있는날... (feat.데일리룩) [8] 깔끔한훈훈남 2018-01-17 2943
21004 간만에 레홀 들어왔더니 [44] nyangnyang22 2018-01-17 3917
21003 아기다리고기다리던 [4] 디스커버리 2018-01-17 2964
21002 해외에 파견 나온지 4개월 째네요.. [12] 레홀데이브 2018-01-17 3076
21001 오늘따라 부쩍 공허한 이 밤. 현방이 2018-01-17 2209
21000 잠이오지않는밤 [3] hh33hh 2018-01-17 2589
20999 이천 맛집 지사프라자 2018-01-16 2872
20998 부산 서면 레스토랑 '3pound'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지나치기싫은 2018-01-16 2488
20997 EVE 젤(2종류) 샘플 사용 후기 지나치기싫은 2018-01-16 3247
20996 선물~☆ [10] 달콤샷 2018-01-16 4085
20995 디씨에는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13] 풍랑 2018-01-16 4352
20994 가끔 먹으면 참 맛있는 춘천닭갈비 [4] Maestro 2018-01-16 3304
[처음] <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