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뜨거운 토요일 밤을 보내고 와서...  
0
모호 조회수 : 4169 좋아요 : 0 클리핑 : 0
친구의 추천으로 스윙댄스라는것을 처음 배워봤습니다.

정말 신세계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20대를 보내며 춤출 기회가 올때마다 필사적으로 뺴며 추지 않았는데..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해서 운동신경이 좋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뻗뻗하고 몸치인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남녀 30쌍이 같이 모여서 파트너를 30번(?)씩 바꿔가면서 같이 춤을 추는데 

정말 광란의 도가니도군요 ㅎㅎ 

스윙댄스 특성상 남자가 여자를 리드해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처음 보는 여자분에게 허리에 손을 올리고 손을잡고 스킨쉽을 해야 했습니다.

부끄러움과 민망함(춤을 못추기에..) 고생하고 왔네요...

그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는 수업이 끝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한후, 째즈클럽으로 자리를 옮겨서 100여명의 되는 사람과 함께 춤을 추고 왔네요...

알지도 못하는 여자분에게 춤을 신청하고 파트너를 바꿔가며 춤을 추고 왔네요..

째즈클럽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싸이키조명과 쾌쾌한 남녀의 땀냄새... 오랫만에 느껴보는 짜릿한 느낌...

군대가기전 20초반 아무 생각없이 놀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그떄는 하루하루가 즐거워도 미래가 불안했는데... 계란한판이 된 지금이 마음은 더 행복하네요...

문득 감성에 젖어드는 밤이네요...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냈나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basty 2018-01-23 01:07:11
살사가 기본이죠
모호/ 맞아요 혼자 추는게 아니라 상대여성과 맞춰가면서 추는것이라 긴장과 짜릿위 연속
마이룽 2018-01-21 21:42:22
오~ 저도 살사랑 아르헨티나 탱고가 취밉니다 ㅋㅋ
모호/ 다음에 홀딩 신청 해도 될까요? Shall We dance? ㅎㅎㅎ
우주를줄께 2018-01-21 11:25:07
두서없는 춤이 오히려 강럴!
매너있는 춤이 오히려 짜릿* ^^
우럭사랑 2018-01-21 04:25:24
와우 좋은 취미를 선택하셨네요
설레임으로 가득하게 나가시겠어요
긴장가 스릴의 연속 ㅎ
Memnoch 2018-01-21 03:19:37
어디서하나용
모호/ 홍대에서 하고왔습니다~
1


Total : 39473 (922/19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053 개인 취향 차이?? [13] 소라꺄오 2018-01-23 4020
21052 날씨가... [19] hh33hh 2018-01-23 3477
21051 실버 바 제이 2화가 나왔어요~~ [9] 핑크요힘베 2018-01-23 3764
21050 멋있는스탈이 아니고 [3] 소라꺄오 2018-01-23 3131
21049 아침부터... [32] 디스커버리 2018-01-23 5002
21048 달달함 [9] 19금데헷 2018-01-23 4445
21047 와따 오늘 날씨 직이네 ㅋㅋㅋ [11] 음랸나타샤 2018-01-23 3764
21046 남성인 제가.. 왜 여성의 입장이 이해가 갈까요?.. [12] 우주를줄께 2018-01-23 4467
21045 [에브리싱 시즌2] 다시한번 [15] Master-J 2018-01-22 4385
21044 파트너의 대한 생각에 글읽고 제 경우의 주관적인 글.. [5] 치킨마이쪄 2018-01-22 4040
21043 19살연상과의 회상록,, [11] 소라꺄오 2018-01-22 10873
21042 너무좋았던 주말날씨! (feat.데일리룩) [2] 깔끔한훈훈남 2018-01-22 3359
21041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섹스파트너에 대한 생각.. [7] 혁명 2018-01-22 8217
21040 혼자만의 찌질함 [1] 김홍식 2018-01-22 3608
21039 오래전 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1] 모호 2018-01-21 3953
-> 뜨거운 토요일 밤을 보내고 와서... [8] 모호 2018-01-21 4172
21037 사는얘기 하고 노실분!! [10] 꼬북꼬붑 2018-01-21 3803
21036 젠가가 왔습니다 [9] 벗겨먹는립스틱 2018-01-20 4152
21035 댕댕이 좋아하나요? [16] 뱃살공주남편 2018-01-20 4115
21034 겨울엔 방어회 :-) [5] 19금데헷 2018-01-20 3736
[처음] < 918 919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