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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혼자만의 찌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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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해당하는 이야기일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싶지만, 혼자만의 찌질한 이야기 일 수도 있겠다. 때때로, 자주 나는 욕구불만 표출을 이성인의 스탠스로 억누르고 교양의 허울로 합리화 한다. 나는 섹스가 너무 좋다. 하지만 오늘도 원하지 않은 척 입다물고 하루를 살았다. 나의 파트너는 나와의 섹스를 즐겨했다. 지금의 그녀는 내게 섹스를 말하지 않는다. 언제였던가, 그녀는 섹스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섹스가 하고싶다고 했었다. 나는 너와 섹스가 하고 싶다고 했다. 너는 나와 있으면 늘 평온하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녀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섹스가 하고싶다. 나는 갈수록 찌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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