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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SM의 저변확대와 양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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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대장님 조회수 : 5851 좋아요 : 4 클리핑 : 0


같은건 전 모릅니다.-.-;;

어떻게 시도하였건간에 결론은 SM=폭력 혹은 롤플레잉이라는 선입견과 움직이지 않는 고정관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간간히 레홀 오프모임에서 만나거나 제가 친 번개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성향 진단을 해주곤 하는데요.

역시 텍스트로 백날 노력하는것보다 얼굴 한번 보고 쉽게 풀어서 알려 드리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각자의 성향의 깊이에 따라 가벼운 SM과 무겁게 접근하는 SM이 있는데요.

그건 성향의 깊이 차이와 취향의 차이니까 개개인마다 매우 다양한 다양성이 존재함을 느낄수 있더군요,

도구로 즐기는 육체적 탐닉만이 SM이라고 알고 계시는분들도 있고.또 다양하게 깊게 알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시는분들도 계시고.동영상이나 야설로 접한분들이 호기심에 또한 막연한 환상으로 해보고자 하는 분들도 계시고...

각설하고,

결론은.오래간만에 와서 SM에 대한 이상한글 하나 던지고 사라집니다.

날씨가 좀 풀려야 간단한 번개라도 좀 치고 그럴텐데 말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여전히 수많은(?) 여자들을 소유하고 지배하면서 말입니다.
감동대장님
당신은 세상에 잠시 빌려준 사람입니다. 나에게 오기전까지.
twitter.com/mild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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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2018-01-27 22:05:22
SM 측면에서 소유와 지배라는 개념이 당연시 느껴질수도 있지만 여성을 물건처럼 소유한다는 표현은 지양해야 할 듯 싶어요
감동대장님/ 글쎄요.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제가 하는 M/s 관계에선 소유의 개념이 기본적인 개념인데 말입니다.
혁명/ SM에서 소유와 지배가 당연한 개념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고 분명히 저도 첫 댓글에 인지하고 글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SM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분도 계실겁니다. "저건 틀린거니까 고쳐라"가 아닌 현 사회적 통념으로 봤을 때 SM게시판이 아닌 자유게시판에선 분명히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조금은 표현을 바꾸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은거니 기분 나쁘게 받아드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동대장님/ 제 생각에는 SM에 대해서 모르거나 거부감이 있으신분들은 SM이라는 글제목이 있는글은 보고 싶어하지 않을것 같습니다.일례로 저는 섹스를 싫어하고 거부감이 있습니다.그래서 섹스 관련한 글은 클릭조차 하지 않습니다.하지만 그런 글들을 기분나쁘다고 여기진 않습니다.틀린게 아니고 다를뿐이고 개개인의 다양성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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