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윽시 술은 혼술 아니겠습니꽈
힘든 여정을 보낸 후 마시는 혼술
기쁜일을 주체하지 못해 오롯이
혼자 마시는 술
슬픔을 이기려 아니 누가 좀 알아줬으면
하는 관종의 혼술
때론 과감히 용기내어 무언가를 하고자 할때
나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불어넣는 혼술
눈물이 한없이 쏟아질것 같은 개같은 기분이 들어
참을 인 자를 되내이며 끅끅대며 세상 온갖 슬픔을
이겨내려는 돌주먹 같은 굳은 심지의 혼술
참 매력적이죠?
디스커버리 | |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걸러지더라... |
다음에는 같이 한 잔 하시죠. 술 마시기 좋은 날이잖습니까. ;)
혼술로 달래셨을 디커님의 마음과 머리를 쓰담쓰담~~
담에 빨간색 이슬이 제가 딱 두병까지 같이 마셔드릴께요~ 담에 꼭 뵈요~!!
같은 강북 주민이신데!! 연락 주시지그러셨슴까 디커님ㅜ.ㅜ
울지마세요 ㅠㅠㅠ
눈만아니었어도 함게하는건데 형이 마니미안해요 ㅠㅠ
가끔 머릿속을 정리하려고 술마시고 싶을때가 있는데, 누군가랑 같이마시면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지거든요.
술은 무릇 혼술이죠. 암요.
화이팅입니다
술은 혼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