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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고통  
5
베토벤프리즈 조회수 : 3557 좋아요 : 1 클리핑 : 0
-

“생각해보면 나쁜 남자에 가까운데
왜 아직도 그 사람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힘들게 사랑한 것만큼
강력한 사랑의 촉매제는 없어’

저와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는 친구의 연애상담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상담을 해 왔지만
사실은 어떠한 말을 듣고 싶어서 온 거겠죠

‘남들은 미쳤다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닌 거 아는데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내 마음이 간다면
그게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아닐까’

어떤 말을 해 주어도 그 사람을
만날 거라는 것을 잘 알기에
그녀가 듣고 싶은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실망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요

힘들게 한 사랑이
가슴 한켠에 더 크게 자리 잡는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베토벤프리즈
What will your vers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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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줄께 2018-02-01 00:29:06
사랑엔 정답이 없으니까요!
수많은 오답들 뿐..
조용한상상 2018-01-31 11:17:02
^^  그러게요 ..
1


Total : 39082 (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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