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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 얼마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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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글을 써본단 말인가. 다들 맛난거 많이 먹고 따스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이제서야 케이티엑스을 타고 내고향 남쪽 나라로 가고 있습니다. ㅎ 사진은 The arrival of new women _신여성 도착하다. 전시회입니다. (북끄뎌웡) -덕수궁 미술관 섹스토이샵에서 일 할때도, 섹스와 섹스토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주위 사람들 (대부분 남자)이 “ 와 신여성이네” 이런 반응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언제적 신여성이야...지금이 개화기냐 ㅁㅊㅇ... ’라고 얘기 ?하죠. 시대와 문화를 앞서나간 그녀들의 삶과 작품을 보면서 지금은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과, ‘여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얼만큼 바뀌었는지, 여성 스스로는 얼마나 더 주체적으로 삶을 살고자 하는지, 사회는 ‘여성’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사람’으로 바라보는지,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흐름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시는 ~ 4월 1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따뜻한 봄이오면 덕수궁도 걷고 전시도 보고 다들 한번 가 보셔요. 그럼 짜이찌엔... ㄴ 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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