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사랑의 모든 방식은 용인받아야 할까요?  
0
풍랑 조회수 : 3016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겪는 문제가 아니라
어제 아는 동생 자취방가서 술먹으면서 한 이야기를 토대로 생각해본 겁니다.

제 생각에 이 친구의 에로스의 표출 방식은 살인입니다.
물론 해본 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대학 때 현대사회와 범죄 시간에 배운 그 부류의 사람들과
어린시절의 경험, 대화, 생각하는 방식이 상당부분 일치하더라고요.

남친이 자신을 죽여주길 바라고 있고
자신도 남친을 죽이길 바라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너무나 당연한 듯이
"언제 나랑 같이 죽어줄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굉장히 길게, 진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친구 진심인 것 같은데요.
이거 말리거나 어디 신고해야하는 부분인가요?
아님 그냥 그 친구 방식이니까 냅둬야할까요?
풍랑
헿...헤헿...헤헿... 에헤헤헿....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81344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몬파이 2018-02-19 21:56:49
'살인' 보다는 '사랑을 완성하는 죽음'쪽이 가까운
느낌인데,  걱정되면 신고보다는 심리치료를
받게해주는게 친구 아닐까싶어요.
체리샤스 2018-02-19 12:11:58
주의깊게 봐야할 친구임에 틀림없으나 그렇다고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권하기도 애매해 보이네요. 자주 연락해서 외롭다 생각이 안들게 하는 게 첫째 중요할 것 같구요.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족들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풍랑/ 가족들은 어느 정도 눈치챈 거 같은데, 애초에 멀쩡한 집안이 아닙니다. 이 인자(?)가 발현되는 조건 자체가 불우한 어린시절이니까요.
Sasha 2018-02-19 01:19:51
일본말로 '심중'이라고 있다고 들었어요....비슷한걸까요?
풍랑/ 글....쎄요? 그게 뭔지 잘...?,
윤슬님 2018-02-19 00:30:59
무섭네요.....
풍랑/ 그 날 그 친구 옆에서 둘이서 잤습니다ㅋㅋㅋ...
1


Total : 38472 (1/19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4] 레드홀릭스 2017-11-05 243765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8] 섹시고니 2015-01-16 367456
38470 현타 아닌 현타 [3] new 라라라플레이 2025-08-26 346
3846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2] new 작은남자 2025-08-26 541
38468 새벽 [1] new 기르바 2025-08-26 612
38467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직 완료. [19] new 홀리데이아 2025-08-26 1177
38466 섹스의 중심에서 변바를 외치다 [55] new 섹스는맛있어 2025-08-25 1855
38465 코털 왁싱 받아보신 분? [12] new 키매 2025-08-25 485
38464 점심 머먹지...... [11] new 뾰뵹뾰뵹 2025-08-25 470
38463 이번주도 모두 힘내셔요!! [1] new 김왈라 2025-08-25 336
38462 외모 밸런스 게임 [2] 비프스튜 2025-08-25 360
38461 저는 나쁜남자입니다. [3] 변화가큰편 2025-08-25 508
38460 작은 깨달음 호프 2025-08-25 264
38459 헤어짐으로 현재까지 힘드신 분이 있다면.. [1] 신사1982 2025-08-25 447
38458 NTR 성향은 왜 생기는 걸까요? [7] 짧지만굵게 2025-08-24 664
38457 길이 확대 제품 2주가량 사용 후기 [7] 비프스튜 2025-08-24 866
38456 일요일이 사라졌어요 [12] spell 2025-08-24 841
38455 일상의 소중함. [5] Arcturus 2025-08-24 573
38454 옛날 그 시절 나의 큰 착각 [29] 자몽주스 2025-08-24 1564
38453 1970년대 원초적 무기 [2] 시인과촌장 2025-08-24 40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