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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사랑의 모든 방식은 용인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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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 조회수 : 2893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겪는 문제가 아니라
어제 아는 동생 자취방가서 술먹으면서 한 이야기를 토대로 생각해본 겁니다.

제 생각에 이 친구의 에로스의 표출 방식은 살인입니다.
물론 해본 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대학 때 현대사회와 범죄 시간에 배운 그 부류의 사람들과
어린시절의 경험, 대화, 생각하는 방식이 상당부분 일치하더라고요.

남친이 자신을 죽여주길 바라고 있고
자신도 남친을 죽이길 바라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너무나 당연한 듯이
"언제 나랑 같이 죽어줄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굉장히 길게, 진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친구 진심인 것 같은데요.
이거 말리거나 어디 신고해야하는 부분인가요?
아님 그냥 그 친구 방식이니까 냅둬야할까요?
풍랑
헿...헤헿...헤헿... 에헤헤헿....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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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파이 2018-02-19 21:56:49
'살인' 보다는 '사랑을 완성하는 죽음'쪽이 가까운
느낌인데,  걱정되면 신고보다는 심리치료를
받게해주는게 친구 아닐까싶어요.
체리샤스 2018-02-19 12:11:58
주의깊게 봐야할 친구임에 틀림없으나 그렇다고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권하기도 애매해 보이네요. 자주 연락해서 외롭다 생각이 안들게 하는 게 첫째 중요할 것 같구요.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족들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풍랑/ 가족들은 어느 정도 눈치챈 거 같은데, 애초에 멀쩡한 집안이 아닙니다. 이 인자(?)가 발현되는 조건 자체가 불우한 어린시절이니까요.
Sasha 2018-02-19 01:19:51
일본말로 '심중'이라고 있다고 들었어요....비슷한걸까요?
풍랑/ 글....쎄요? 그게 뭔지 잘...?,
윤슬님 2018-02-19 00:30:59
무섭네요.....
풍랑/ 그 날 그 친구 옆에서 둘이서 잤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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