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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마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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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달콩 조회수 : 4568 좋아요 : 2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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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ㆍ낙산ㆍ도깨비 방파제ㆍ안목해변까지 왔어요.
올해만 벌써 네번째 오는 바다인데
올때마다 늘 바다는 옳은것 같아요.
특히 누군가와 함께 하는 바다는 더~ 
함께했던 사람들 시간들 추억들 떠올리다보니
너무 가기 싫지만 커피 한잔 진하게 마시고
바다 조금 더 보고 다시 서울로 가야겠네요~^^
해피달콩
굳이 내 프로필 보는사람 - 나한테 잘못했거나 미안하거나! 제발 본인이 한 잘못이 뭔지 정도는 알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앞에선 멋있게 포장하는 여자(J) 조심하시길~뒤에선 상상도 못할일도 하는 사람이니..지쳐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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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줄께 2018-03-27 23:36:33
같은 바다일진데.. 뭔가 조금씩 달라요~
순간, 순간을 놓지지 마세요!^^
해피달콩/ 네군데 들린 바다마다 물빛도 파도도 다르더라구요. 순간순간을 늘 소중히 하며 사진으로 남긴답니다 ㅎㅎ
오일마사지 2018-03-27 20:12:22
마실 나가듯 가셨으니 매실같은 마실꺼라두 드시면서 오세요. ~
해피달콩/ 쓰리샷 진한 커피마시면서 잘 왔습니다~^^
해피달콩/ 오마님 이제보니 저 댓글에 라임이 가득.. 대박 ㅎ
검은전갈 2018-03-27 19:24:29
동해는 어떤 바람이 불었는지 궁금하네요. :)
바다에서는 혼자이든 둘이든 혹은 여럿이든 다 좋은 것 같습니다. ;)
해피달콩/ 여럿이가면 따뜻하고 둘이가면 달달하고 포근한 바람이불었지요~ 오늘은 약간 달달한 바람이 ^^
르네 2018-03-27 18:07:24
이제는 춥다는 느낌보다 시원하다는 느낌이군요. 사진 좋습니나~
해피달콩/ 다녀온지 며칠되지 않아 또 왔는데 바람도 파도소리도 지난주보다 기분좋게 시원하고 포근하네요~^^
hope116 2018-03-27 17:17:12
ㅋㅋ 동해안 바다를 보니 좋네요  저도 힘들때 속초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려가는 ..아마도 7번국도라고 하던가요? 죽 내려가서 부산 해운대까지 가서 경부고속도로 타고 서울 온적이 기억납니다.그때가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절이었는데..아련한 추억처럼 남아 있죠  ㅎㅎ~
동해안 어디던가  정동진 근처 선박이 산 위에 있는 곳이었는데  식사하고 쉬었다가 길을 재촉했었는데..사람은 늘 이전의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입니다.
해피달콩/ 좋은 추억으로 힘내고 그걸로도 안될때는 바다로 기운받으러 오곤합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여러번 들르게되네요.. 기운채우고 돌아가는 중입니다.
윤슬님 2018-03-27 16:15:09
푸른바다.....
미세먼지로 창문도 못 열고 있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네요.
제일 가까운 동해는 어딜까요? 저두 바다 보고 싶네요...
해피달콩/ 정동진이나 속초가 가까울거예요~ 바다를 보고있으니 미세먼지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ㅎ 휴게소 들르고 쉬엄쉬엄 가는중입니다 ^^
키매 2018-03-27 15:44:44
캬 지금 계신곳은 미세먼지가 그나마 덜한가보네요
해피달콩/ 서울보다는 조금 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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