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 특히 손과 혀를 사용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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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이 게시판의 속성상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 경험상 여친이 있었을 때.. 여친과 성관계를 할때 가장 주안점은 여친의 흥분상태를 유지한 채로 나의 성감을 동시에 극대화하여 섹스의 긴장감과 극한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인간 섹스는 엄청난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무란 어떤 것일까? 잘 모르지만 먼저 떠오르는건 .. 애무를 통해서 성감을 고취시키고 내가 내 파트너를 사랑한다는...그래서 그 느낌 그대로 육체적인 교류..즉 사랑의 표식이 발휘되는 수단적 의미로써의 애무가 의미 있는 것이고 애무를 잘하든 못하든 간에 내 손이나 손바닥 내지는 혀를 이용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는 종합행위인 듯 하다. 일단 여친이 반듯하게 정자세로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손을 써서 얼굴부위부터 혀와 손..그리고 때로는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빨고..지긋하게 물어주기도 하고 핧고.. 손으로는 ..특히 유방부분을 자극할 때는 손바닥과 손가락을 사용한 애무가 효과적이다. 손바닥으로 유륜부분을 쓰다듬고 아래에서 위로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쓰다듬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특히 유방 부분이 예민한 경우라면 그쯤에서 여친의 몸 전체가 열리게 되면서 보지부분에서는 거의 사정 전단계인 물이 흥건하게 고이게 되는 것 같다. 보통 애무라고 했을때 손이나 손바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인간의 오감중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촉감이니까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나는 손가락과 손바닥을 사용하여 여친의 몸 전체를 ..때로는 거칠게도 때로는 부드럽게 쓰다듬는 걸 좋아한다. 그 범위야말로 이마부터 발끝까지 다 미치도록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하곤 한다. 그이후 여친의 몸을 뒤집어서 한번더 등줄기부터 반복하는것도 상당히 자극적이고 흥분을 배가시키는 것 같다. 흔히... 여자의 몸이나 남자의 몸이나 마찬가지이기는 하나,그래도 여자의 몸이 더 예민한것 같다. 애무시간도 중요한데 아무래도 한시간 이상은 되어야지 충분히 흥분하는 것 같다. 살살살 ~~때로는 최강의 압박으로... 충분한 시간동안 쓰다듬는 과정동안 많이 느끼는 것이 사랑의 감정이다. 내 경험상 섹스를 서너시간만 해도 이미 사랑이 싹트고 기존의 연인관계에서는 그 정도가 더 깊어지는 것 같다. 더욱 애무의 의미가 와 닿는 부분인 것이다. 삽입과 사정으로 사랑의 행위가 완성된다고 볼때 그 이전단계인 애무행위로 이미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급하고 강렬한 연인간의 성행위도 충분히 의미 있기는 하나 충분한 시간동안의 사려깊고 배려심 있는 잔잔하지만 때로는 자극적이고 스릴있는 애무행위야 말로 진정한 사랑의 확인이 아닐까? 싶다. 혀를 간과하기 쉬운데 혀의 효용이 극대화되는 경우는 키스.. 그리고 유두빨때.. 또 보지빨때..특히 클리토리스를 자극할때 매우 유용한 것 같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통한 입술 어루만짐과 우두와 유방의 쓰다듬음에 더하여 손가락과 손바닥을 사용한 클리토리스 자극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때론 혀를 이용한 자극이야말로 부드러움과 동시에 아주 강력한 느낌을 줄 경우가 많다. 특히 유두의 애무에서의 입술과 혀가 중요하고 여친의 보지 애무에서도 그리고 항문빨기에서조차 혀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무엇보다도 손과 혀 입술의 매 부위가 모두 동원되는 교감과 느낌 전체가 다 의미있고 소중한 사랑의 확인행위라고 보여지므로 어느하나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아침에 씨잘데기 없이 주절거려 봤다. 모두 활기찬 하루 되시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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