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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날이 많이 더워진듯 하네요.
오늘 반팔 입고있는 사람들을 꽤 봤어요.
여름이 되면 저는 생리 주기 때 고민이죠ㅠ
생리대 파문 때문도 있지만 저는 생리통 극강이라...
그래서 면생리대를 쓰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처치곤란;;;
생리통은 좀 줄었지만 세탁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1년간 고민한 생리컵을 장만했어요.
낮은포궁이라 제일 작은 걸 샀는데 이미 ..끝났네요.
담달에나 쓸수 있을 것 같아요ㅋ
그런데 남자분들이 생리컵에 시선이 좋지않다고 들었어요.
냄새도 안 나고 간지럽지 않고 처리하기 용이하고 경제적이라
완전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여성분들과 남성분들 모두의 의견을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분들의 후기와 꿀팁 기다립니다!
아, 또 그날인데 섹스를 할 수 있는 생리컵을 개발한다고 기사를 얼핏 봤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ㅋ
'질안에 직접적으로 들어감으로서 질의 탄력이 줄어들지 않겠냐' 이거인가요?
그런 생각을 하는 남자분은 굉장히 이기적인 분이네요 본인의 성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죠?
여성분들이 생리로 인해서 고통받고 생리로인한 직장에서 휴가까지 주는판에
(물론 최근 논란의 여지가 좀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자신의 여자친구가 쓰겠다고하면 제가 그 사람의 애인이라면 제가 얼른사라고 떠밀어주고싶을겁니다
중요부위에서 냄새나는게 엄청~ 많이 사라지고 생리통도줄고, 생리 양 자체도 줄었다고 했습니다
여친이 생리를 열흘정도 하는 사람이라 저도 고생아닌 고생?을 했는데, 여친이 이번에 현명한 선택을 해서
여친 건강도 챙기고 저도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ㅋㅋㅋ
남자들이 생리컵에대한 시선을 안좋다고 신경쓰실건없을것같아요 그거야 말로 남자 신경쓸 이유가 전~혀 없는 문제잖아요?
단점이라면 3개월 정도 되었는데도 아직 생리컵 사용하는데 익숙치 않다고 합니다
질안에서 컵이 펴져야하는데 펴진것인지 펴지지않은것인지
전혀 느낌이 오지않아서 사용 처음에는 그걸로 좀 고생을 했다하더라구요
그리고 생리양이 많아서 처음 시작한 날에는 그래도 생리대를 착용을 해야한다합니다 양이 많은 분들은 참고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생리컵은 센세이션한 물건이라생각하고,
생리날에도 성관계를 할수있게 만드는 생리컵이 들어온다면 그거슨 바로 슈퍼센세이션이네요
어디 펀딩이라도 안하나요? 투자하고싶은데 그상품 ㅋㅋ
그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것이니...
그걸 싫어하는 남자분은 써보신 건가??? @.@::
왜 안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