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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남자화장실에 침입한 아주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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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22 조회수 : 4572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난 주말 여행을 다녀오며 휴게소에 들렀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화장실밖까지 길게 늘어선줄.....
특히나 여자화장실은 더 심하죠
나들이나와 들뜬 기분에 술도 한잔씩 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장애인화장실에도 줄을서있는 모습에 참 보기 안좋은 모습이고 아이들에게 부끄러운장면이더군요
그런데 남자화장실안에 아주머니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합니다남자화장실도 대변기쪽은 줄을서있는 상태였는데 아주머니들이 깔깔대며 막 밀고 들어와서는 빈자리가 생기면 들어가버리더군요
가끔 청소하시는분들이 들어오는것도 불쾌할때가 있지만 이건뭐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소변기를 가르키며 "어니 저기다 싸~~~ 언니는 몸매 좋잖아~~~" 하며 농담을 하는 아주머니도 계시고....
반대의 경우였으면 경찰이 출동할만큼 심각한 문제였을텐데 말이죠
화장실안에서 남자 일행을 만나고 웃고 떠들고 농담하며 아무렇지 않는모습데 정말 따봉 100개 보내주고싶더군요
이런 아주머니들께 뭐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케케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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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 2018-04-10 15:51:50
저도 몇번 본적있습니다.
단체등산여행객 아주머니들.. 몰려서 우루루루 들어오시더니 깔깔대며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이용하시는거 보고
뭐 저런경우가 있나..  한마디 하려다  말섞기도 싫어서  그냥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SilverPine 2018-04-10 14:56:50
불쾌하셨겠네요.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대한민국 아줌마,아저씨 민낯을 잘 볼 수 있는것 같아요.
부제: 너만급하냐 나도 급하다.
레몬파이 2018-04-10 12:27:03
여자화장실을 시설측에서 더 지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됩니다.
체리샤스/ 동감이요.
-꺄르르-/ 근본적인 해결이 되기전에는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도 어쩔수 없다는건가요? 동감하신 체리님도 같은생각이신거죠?
체리샤스/ 까르르님.. 휴게소 15분동안 줄만 서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겪어보니 절실해서 동감을 표했는데요. 급해서 어쩔수 없었나보다 하는 거죠. 밖에서 해결할 순 없으니까요.
레몬파이/ 꺄르르/ 이미 십 년 전부터 제기해온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그대로인 시설이라면 같은 여자로써 굳이 남자화장실을 이용한 그분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그 상황을 이해하기에 님탓도, 그분들 탓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토론을 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제 댓글이 불쾌했다면 사과드리죠.
여긴뭐하는곳/ 아... 보통 여자화장실 변기수가 남자화장실보다 적은가요??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당 ㅎㅎ
레몬그라스/ 여긴뭐하는곳님. 아니요 2012년경부터 고속도로휴게소 여자화장실를 남자의 1.5배로 늘리는 정책 시행해서 현재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여자화장실 칸수가 남자보다 많은 곳들이 있어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적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화장실 이용 시간이 남성에 비해 길어 여성들이 불편을 겪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이죠. 저도 여자고, 종종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장실 이용시 불편하기도 하지만 저 아주머니들은 분명히 잘못한 거죠. 엄밀히 말하면 범죄구요. 아무리 불편하다고 한들 저런 짓을 하는걸 이해할 수는 없죠.
우주를줄께/ 여자화장실의 갯수를 늘려야,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꺄르르-/ 레몬파이님// 근본적인 해결을 해야한다는것에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맞는말이니까요. 하지만 본문의 내용에 근본적인 해결만을 이야기하신건 저 아주머니들의 행동을 옹호하는걸로 보여서 드린 말씀입니다.
-꺄르르-/ 줄이 너무 길고 상황이급해서 어쩔수 없이 이용하게 된거라면. 최소한 들어와서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깔깔깔 거리며 여긴 비어있잖아~ 하면서 들어와선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사용하고 나가는 분들이었기에 불쾌했던겁니다. 남자화장실에 불쑥 들어와서 볼일보고 나가는게 대수롭지 않은행동은 아니잖습니까.
디스커버리 2018-04-10 12:10:18
솔직히 휴게소화장실 문제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화장실 거의 점령하고
아무렇지 않게 볼일보고

개념없는 여성들 많습니다
우럭사랑 2018-04-10 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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