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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갑자기 그냥 누워있다가 차에 시동걸고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며
엔진오일이랑 브레이크패드 길도낼겸(?) 뿌아아앙 드라이브 했어요
사실 엊그제 본 티비프로그램에 맛집투어 하고싶어서 그랬던거 같아요..ㅋㅋㅋ 서산휴게소에서 어리굴젓백반 냠냠^.^
해남을 갈까 하다가 급 진로변경.. 남해고속도로 타고 보성휴게소에서 영자언니의 꼬막 비빔밥을 냠냠 :)
여수 향일암까지 가서 일출보고 왔습니다~
힘들고 백수가 될때마다 사찰에서 힐링하고 오는데, 일출까지 보고오니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온거 같아요^.^
첫 일출감상평.. 예쁘고 행복하고 좋았어요~
절 내려와서 아침 냠냠하고 여수에 갔습니다~
오동도 동백꽃 구경하고, 근처 수산시장가서 회도 뜨고 이것저것 사서 본가에 택배도 보내고~
벌교가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두발로 느끼며 걷다왔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관이라 주변에 생가와 소설 속 장소들을 사부작 사부작 걸으며 여유를 즐기고, 꼬막까지 냠냠하고~
지금은 목포 입니다.
신축 텔에 혼텔중이에요 ..ㅋㅋ
다리가 부숴지는 느낌이였는데, 만보계에 이만보가 찍혀있네요 ㅋㅋ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정처없는 붕붕이 급여행 행복합니다.
마음이 편하니 살만하네요^^...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맛있는 음식들 은근히 많아요. 외근으로 남쪽지방으로 내려갈 때, 서해안 고속도로 많이 이용하거든요.
서산 어리굴젓 백반, 고창의 추어탕, 행담도휴게소는 워낙 먹거리가 많은 민간휴게소라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도 좋고요.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대천에는 굴밥이 메뉴로 있는데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시간이 길 때, 휴게소에서 맛있는 거 찾아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여행은 즐겁게 잘 마치셨죠? 좋은 휴식이 되셨길..
호수에서.. 쉬기도 하고, 배를 채운다음~이니까요~^^
목포는 방송매체에도 많이나와서 드실거 많지만 가까운 영암독천!에 애호박찌개를 추천드립니다(이것또한 보통 잘 모르지만..독천터미널 근처에 맛있습니다)
고민중인데...이놈에 실장님에게 사표 딱 집어 던지고 나오는 상상을...하루에도 수십번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