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누나 우정으로 완결 봤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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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뒤져보니 연출가가 결말을 산으로 보내는 사람으로 유명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중반 까지는 신나게 재밌다 재밌다 하고 봤는데. 어제 고구마 먹이다가 오늘은 제대로 찐 밤고구마;;; 로맨스로 찍다가 윤진아 성장기로 가려다가 결국은 성장 안함 ㅋㅋㅋ 준희한테만 나 다 컷어!!! 라고 어른인 척만 하다가 끝남 ㅋㅋㅋ 홀로서기 한다고 독립했으면서 결국 집에서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불행하게 지내고 있고ㅋㅋㅋ 기승전결에 승전 단계로 진아가 준희 집에 찾아와서 '나 혼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라고 하는 장면을 넣은거 같은데, 너무 어이 없었어요 ㅋㅋㅋ 진아 본인이 선택해놓고 그걸 왜 준희한테 뭐라고 하는지;;; 진아 제주도 간다니까 엄마의 급 사과도 어이가 ㅋㅋㅋㅋ 있는 개연성 다 뽀개먹고 안 본 눈 사요 ㅠㅠ 마지막엔 진아가 녹음해 준거랑 준희가 선물한 목걸이를 다시 차고 있는 걸로 퉁치고 진아는 거짓말만 늘은 누나가 됐고, 준희는 찌질남 만들어 놓은 ㅋㅋㅋ 아 멘탈 탈탈 털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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