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당신께.  
0
부산권쁜이 조회수 : 4800 좋아요 : 2 클리핑 : 0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당신께
 
지금이 너무 힘들어 아파하고 있는 당신에게 힘내라는 말은 안해요. 힘을 낼 수 있었더라면 힘을 냈을 당신이니까. 누구보다 힘을 내고 싶은 게, 아프지 않고 싶은 게 당신 자신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힘을 낼 수가 없어 폴싹 주저앉은 채 아파하며 울고 있는 당신이니까. 그런 당신에게 힘내라는 말만큼 기운 빠지는, 차가운 말도 없을 테니까.
 
그러니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줄래요. 힘들어도 괜찮다고 말해줄래요.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힘든 지금이어도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많이 힘들죠? 그런 당신의 아픔, 바라봐주고 알아줄게요. 그렇게 안아줄게요. 그리고 함께 있어줄게요. 당신의 곁에 오래도록 머물며 따뜻이 쓰다듬어줄게요. 당신의 지금에 필요한 건 함께 힘든 자의 공감이었던 거니까. 당신의 아픔을 외면하기보다, 지나치기보다, 함부로 위로의 말을 건네기보다, 당신의 곁에 머물며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당신과 함께 아파해줄, 그런 곁이었던 거니까.
 
그러니 함께 머물러줄게요. 당신의 밤낮으로 고민하고 아파해온 지금을 3초 만에 판단하고 이건 이렇다, 조언하지 않을게요. 그 어떤 말로도 당신이 지나고 있는 지금이라는 무게에 닿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저 함께 머물러주고 들어주고 곁에서 따뜻함 가득 안아줄게요. 그저 걱정 가득, 사랑 가득, 당신을 바라봐줄게요.
 
그러니 혼자라는 생각을 더하지는 말아요. 그렇게 더 무거워지지는 말아요. 그 아픔, 나에게 나누어요. 그렇게 덜어내고 함께 지나가요. 내가 살아온 모든 시간의 진심과 겪어온 아픔의 무게와 당신을 향한 사랑과 우리의 추억의 찬란함을 다해 당신의 지금에 쏟을게요. 그 절절함으로 당신의 곁에 머물게요. 절대 가벼워지지 않을게요.
 
기댈 곳 하나 없는 당신의 마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니까. 세상에 당신의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고 털어내고 아프지만 그럼에도 네가 있어서, 혼자는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곁이 한 사람은 있어야 하는 거니까.
 
내가 당신의 그런 곁이 되어줄게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그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텐데, 이제는 내 어깨에 기대요. 내 품에 안겨요. 모든 것을 털어놓은 채 잠시 쉬었다 가요. 당신이 쉬는 동안 나는 내 마음의 잡념과 세상의 모든 소리와 시선들을 접어둔 채 올직 당신에게 향할게요. 당신에게만 내 마음과 시선을 둘게요. 정말로 괜찮은 당신이 될 수 있게.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중...   

이런 따뜻한 글이 필요한 요즘이네요.
다들 힘내요^___________^//


 
부산권쁜이
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주를줄께 2018-05-24 01:55:20
내가 곁에 있어요!^^
부산권쁜이/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nivean 2018-05-24 00:29:36
고맙습니다 위로가 되네요
부산권쁜이/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께요^^
오늘밤새 2018-05-23 21:15:02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이군요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권쁜이/ 위로가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오늘밤새 님께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조금만 힘들어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cyrano 2018-05-23 20:20:33
포기하지 말고, 다치지만 마세요.
응원합니다.
부산권쁜이/ 포기하지 않고, 다치지 않고, 지치더라도 노력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TAKE88 2018-05-23 19:59:58
오~~~
책 바꿔 읽으실래요?!
부산권쁜이/ 어떤 책 있어요?^^
마사야 2018-05-23 18:48:19
저도 가끔 위로가 되어줄 사람이 필요하더라구요
부산권쁜이/ 다 그런것 같아요. 마사야님 뿐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 인걸요^^ 그래서, 저는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볼까 해요^^ 낫지 않을까~ 하구^^
마사야/ 항상 긍정적인 생각 가져보세요 그러면 언젠간 좋은 인연이 나타날껄요 ㅎㅎ
부산권쁜이/ 그 날을 위해, 노력하는 권쁜이가 될께요^^
1


Total : 39828 (1/19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81] 레드홀릭스 2017-11-05 260006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12.17 업데이트).. [432] 섹시고니 2015-01-16 394773
39826 Plot Twist new Astrid 2026-03-25 27
39825 세상에 이런일이...(ft.오운완) [4] new 오일마사지 2026-03-25 284
39824 3월26일(목) 낮술 하실분! [8] new 블루누들 2026-03-25 516
39823 봄날씨네요 [1] new Astrid 2026-03-25 225
39822 금연 6일차 [1] new 용택이 2026-03-25 177
39821 구인 등록이 왜 안될까요 ㅠㅠ [1] new 리정혁대위 2026-03-25 331
39820 초대남 구합니다. [1] new gajachoi 2026-03-24 625
39819 사라져가는 것들 [1] new Astrid 2026-03-24 424
39818 대물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3] new eieowo101 2026-03-24 748
39817 시차적응의 신비 [4] new byong 2026-03-24 889
39816 에로틱 도서 읽기… [2] new 시인과촌장 2026-03-24 427
39815 내 자신에게 필요해서 하는 쓴소리(어록)-9 [6] new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6-03-24 432
39814 흰색이 잘어울리고싶은데ㅠ [17] new 초승달님 2026-03-24 1851
39813 낮이랑 밤이랑 일교차가 크네요 ㅠㅠ [3] new 팔이잘리면암컷 2026-03-23 385
39812 과학이 밝힌 운동의 최적 시간 [6]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3-23 757
39811 서울 광진구쪽  ㅊㄷㄴ 필요하신분 [5] 헬파이어 2026-03-23 628
39810 후기 및 성감마사지 초대합니다. [1] gajachoi 2026-03-23 900
39809 30년의 시간 [1]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3-23 39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