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 이번 역에서 내려요.

외마디로 공감을 표시할래요ㅋㅋ
아!!! 한마디ㅋㅋ

나도 레홀러라며 아는 척하는 건 사생활 침해이자 상대를 의도하지 않게 아웃팅하는 셈이라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은 레홀에 정보를 얻고자 온 것이지 일상에서 다른 레홀러와 교류하기 위하여 접속한 것이 아닐 수 있고, 누군가에게 레홀하는 것을 보여줄 마음으로 그 순간 접속한 것은 더욱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누군가 페북에 접속한 것을 보고 나도 페북한다며 아는 척하는 것만큼 황당할 수 있겠지요.

진지한 눈빛으로 사랑한다고......

전 엄청 방가워서
인사 드릴꺼 같아요
괜찮다면 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ㅎ

한번 말걸어볼것 같아요^^

그냥  하는구나하고 넘어갈듯합니다

글쓴이님이 밖에서 레홀하는데 어느남자분이 다가와서 아는척하고 친해지고싶다며 닉네임 공개하자고하면 어떨듯해요??

그냥 속으로만 오 레홀하시는구나 하고 넘어갈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