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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Janis | 2018-06-08 00:36:48 | 좋아요 5 | 조회 6606
Janis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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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 2018-06-10 14:19:46
순리에 내 몸을 최대한 맡기면 어느 순간 결말이 어떻게 되든 별 것 아닌것이 될 때도 있지요.
Janis : 흠... 가만히 되뇌어 보겠습니다! 고마워요~
Master-J | 2018-06-09 15:11:45
딱 그만큼의 인연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오네요~
Janis : 수긍하기 싫지만 수긍해야 할 것만 같은 ^^;
Mariegasm | 2018-06-09 00:38:16
노래 잘들었어요. 안녕하시길 저도 바라봅니다 ^^
Janis : 고맙습니다~~ Mariegasm님도 안녕한 나날들로 행복하시길 바라요 :-)
미쓰초콜렛 | 2018-06-08 21:59:51
쉬우면서도 어려운것들이 있죠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것 욕심 버리기 힘빼기
저도 그래야 할 때네요 괴로워하지 말고 받아들여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말 감사합니다
Janis : 흠... 그 어떤 말보다는 건강 헤치지 마시구 잘 하실거라는 응원을 드릴게요..b.b
키매 | 2018-06-08 15:09:16
제목만 보고 애널섹스 관련 글일거라 상상한 저 자신을 꾸짖어 봅니다. Janis도 안녕하시기를!
Janis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방비 상태에서 빵 터졌네요. 제가 애널 애무까지는 몰라도 삽입은 극혐인지랔ㅋㅋ 키매님도 안녕!
cyrano | 2018-06-08 11:49:38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누리고, 즐기고, 취하고, 휴식하고...
Janis : 왠지 어깨춤을 추며 장단을 맞춰야 할 것 같네요! 얼쑤~~
SilverPine | 2018-06-08 10:45:40
좋아하는걸 잘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삶이 되면 참 좋을거 같아요. 저는 클래식 악기를 하다보니까 다시 잡기도 완전히 놓기도 무서운 상황이 쭉 지속 되더라구요. ㅎ 한번잡으면 또 편안하게 즐기면서 할수가 없으니까... 보면서 읽으며 들으며 얻는 위로와 즐거움이 있지만 하나하나 다시 배우면서 성장하는 재미또한 있는거 같아요. 내가 했을때! :-]
Janis : 저는 제가 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나봐요ㅎㅎ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누군가 조언을 해줬더라면 달랐을까.. 그래서 피아노 주변도 정리했다죠. 피아노도 다시 쳐볼가 해요. 습작도, 스케치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스스로 토닥거려보면서요 :-)
행복한zero | 2018-06-08 08:48:31
이승환 화양연화 저도 좋아하는데!
노래가 되게 봄분위기 나면서 화사해지는 기분ㅎㅎ
좋은노래 듣고계시네요~!
Janis : Fall to Fly 음반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죠~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화사하던 때! 님의 오늘 또한 그러하시길~
방탄소년 | 2018-06-08 07:58:26
만난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성숙해지고 완성되어 가는거 같아요 홧팅~^^
Janis : 사랑은 머리로도 해야한다. 머리가 90%, 머리가 마음을 좌우한다. 라는 글을 처음 봤을 땐 와닿지 않았는데 이젠 이해가 되요. 발전하면 된 거겠죠~ㅎ 소년님도 홧팅!
halbard | 2018-06-08 01:34:45
돌아 돌아 멀리 돌아서 왔지만, 결국엔 돌아왔군요.

어느 책에선가 읽었던, 인간의 역사는 나선을 돌며 진보한다는 말처럼, 때로는 뒤쳐지고, 때로는 끝낸 듯 하지만, 그 하나 하나가 모여 천천히 나아가고 있었음을,

나아갈수록 나선의 추친력이 더해져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나의 길을 걷고 있음을,

그리고 지나갔던 모든 한 때가, 앞으로 다가 올 여러 "한 때"와 같이, 빠알간 불꽃만큼이나 정렬적이고 아름다운 시기였기에 아름다운 삶이라 생각 합니다.
Janis : 첫줄을 읽으며 순간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아 슬프지 않아요. 그냥 저 그대로를 인정받은 기분이랄가... 나를 긍정의 눈빛으로 봐주던 이에게서 내 인생을 부정 당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충격은 그져 나를 처음부터 부정하던 이에게서 들었던 말보다 더 날카롭게 느껴졌었죠. 하지만 안타까움의 표현이었을 거라고 지금은 생각을 해요... 한 줄 한 줄 고맙습니다! 오늘은 단잠 잘 듯 해요. 안녕한 밤 되셔요!:-)
halbard : 이 서툰 한 마디나마, 도움이 되어 단 잠에 든다면, 그것으로 다행입니다. 상대방에게 속마음을 전달하기란, 상대에게 익숙힐수록,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편안한 밤 되길 바랍니다.
Janis : 익숙할수록 어렵다. 그렇겠네요. 객관적이기가 힘들테니까.. 숙면 취하셨겠죠. 오늘 하루도 화양연화!
halbard : 맞아요. 주관적이게 되지요. 어제 밤은 좀 설친 듯 한데.... 오늘이 금요일이라 다행이었어요^^ 화양연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