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혼자 다녀온 장유 롯데 워터파크후기^^  
0
귀여운훈남 조회수 : 4430 좋아요 : 0 클리핑 : 0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아침 서둘러 짐을 챙겨본다.

얼마전 구매해둔 워터파크 티켓을 챙겨 부랴부랴 장유로 나섯다

비가와서일까..? 사람들이 없이 한산하다 마치 평일처럼.

키를 받고 코인을 충전하고 탈의실로가서 옷을 갈아입니다.

비가와서 추을거같은 물이지만 나에겐익숙하다

수영을 오랫동안해왔고 겨울이면 매년 추은 얼음물에 다녀와

마음을 고쳐먹기에 이정도 수온쯤은 거뜬하겠지.. 하며 가본다.

파도풀이 뱃고동소리를 내며 밀려온다 나혼자 떠있는 기분

그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편안한 침대같은 파도풀위

나는 혼자 아무런 생각이 없이 누어있다.

주위를 둘러봐도 커플.. 뽀뽀하다 나와눈이마주친커플

레이저를 쏘며 마냥 부러워한다. 젠장..내가 왜... 쳇..

파도풀에서나와 기구를 타러 움직여본다. 역시 줄이없다

정상에 올라가 먼저와있던 사람과같이 타본다. 커플들이다

내심 그래도 탈수있어 다행이다 생각하며 슬레이드로 올라간다.

30초동안 아주빠르게 강하게 내려오는 기구들은 매력적이다.

(눈물을 좀 닦고 나가자.. 너무 무서워ㅠㅜ)

그래도 난 남자다 눈물을 보이지말자고 다짐하고 튜브에서 내려온다.

여러가지 기구들을 타보고 체온유지탕으로간다.

여기선 다들 구명조끼를 벗고 들어간다. 이때 포인트가 된다.

비키니와 레쉬가드 자신감과 다이어트실패.. 역시 물놀이에는

썬글라스는 필수인거같다 아주진하고 어느빛에도 눈이안보이는

좋은놈으로다가 착용해본다.

8시간을 혼자 물놀이를 해보았다. 여자끼리 남자끼리.커플끼리

가족끼리 많은 사람들중 난 혼자다. 다시한번 눈물을 훔쳐본다

외로움보단 허망한 느낌을 안고 혼술을하러 포장마차로 달려갔다

비가오는 운치있는 하루 술과함께 앞으로 썰들을 풀어볼까하며

한잔을 기울여본다...
귀여운훈남
여행과 여유를 좋아합니다. 쉴때마다 전국으로 혼자 다니네요^^ 나이와거리는 숫자일뿐. 한번사는인생 인연이 되어볼래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lovepotion12 2018-06-11 14:52:05
가끔식은 혼자여행가거나 놀러가보는것도 좋죠 그러고보니 전 장유쪽사람이라 그쪽도 장유사람?
귀여운훈남/ 저는 부산사람이에요^^
lovepotion12/ ㅇㅎ그렇구나 그래도 이쁜누님 많이봤겠네요
귀여운훈남/ 딱히요ㅠㅠ
1


Total : 39276 (1/196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6] 레드홀릭스 2017-11-05 25145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14] 섹시고니 2015-01-16 378423
39274 연말의 주절거림 [2] new 섹스는맛있어 2025-11-24 129
39273 지금! [1] new 등크니지 2025-11-23 120
39272 만년필은 쓰는게 아닌 책갈피 용도에 적합하다... [3]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23 135
39271 그냥 나의 요구 [17] new 도온 2025-11-23 709
39270 욕심 [1] new 라라라플레이 2025-11-23 186
39269 오늘은 요리가 아닌 집에서  부모님과 하수구 배관공사하고 외.. [9] new 불타는푸우 2025-11-23 272
39268 지갑 망했어도 숨 참고 love dive [8] new 체리페티쉬 2025-11-23 313
39267 진실게임 하실분.. [8] new 데니스맨 2025-11-23 332
39266 가을 new mydelight 2025-11-23 222
39265 김장엔 수육 &막걸리 이죠~ ㅋ [5] new 365일 2025-11-23 306
39264 누군가의 고양이를 생각하며 [2]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23 454
39263 이미지라는게 참..... [4] new 효리니 2025-11-23 856
39262 쇼츠 보다가 너무 웃겨서 올려봅니다 [2] new 적당한것 2025-11-22 415
39261 간만에 지루한 금요일 밤 [2] new 벤츄 2025-11-22 299
39260 연하도 좋더라…? [19] new 딸기맛 2025-11-22 1151
39259 연말이라 그런지 [26] new 틈날녘 2025-11-22 828
39258 차에서 냄새가.... [1] new 오빠82 2025-11-22 549
39257 ㄱㄱ [4] new 등크니지 2025-11-22 46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