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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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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쁜이 조회수 : 3532 좋아요 : 3 클리핑 : 0

누군가 아무라도 좋으니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공허한 당신에게
아끼던 친구의 배신으로 상처받은 당신에게
필요하던 것을 이룰 수 없게 되어 무너진 당신에게
정말 괜찮을 거라고,
지금 순간일 뿐이라고,
그렇게 위로를 건네주고 싶어요.

당신이 그토록 찾던 '누군가'가 되어주고 싶다는 말이에요.    


모든순간이 너였다. 중... 

오늘 책 읽는데 갑자기 이 말이 꽂힌 이유가 뭘까요?
너무 이쁜 말 인것 같아요, 지금 저 말이..heart
부산권쁜이
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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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Pine 2018-06-19 10:38:27
오 요책 서점에서 좀 봤는데 ㅎ 우리 모두는 다 괜찮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
부산권쁜이/ 네네^^ 오늘도 괜찮은 하루 보내세요^^
미확인 2018-06-17 14:10:37
오늘 이글을 봤으니 저도 제 주변을 한번 둘러봐야겠네요.제가 괜찮다고 말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
부산권쁜이/ 너무 이쁜 댓글 감사합니다^^ 주변의 모든 이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우주를줄께 2018-06-17 14:02:07
가슴이 한켠 저려옵니다..
부산권쁜이/ 충분히 괜찮을꺼예요^^ 따뜻한 오늘 되길 바래요^^
하늘을따야별을보지 2018-06-17 12:58:29
권쁜이님 괜찮아요^^확 와닿는..누군가는 나에게도..
부산권쁜이/ 저 뿐만 아니라 이 글이 와닿는 사람이 있기를.. 하며 올렸는데.. 잘 한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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