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들을 만났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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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해외에서 더 열심히 쓰던 어플입니다. 작년부터 마케팅에 열을 올리더니 최근에는 승리가 열심히 광고하고 있습니다. 최대 장점이라면 무료로 거의 무제한 이성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는 거 정도가 있네요. 상대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하고 매칭이 성사되면 특별한 제약 없이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거밖에 안 써봐서 다른 소개앱과 비교 할 수가 없지만 여전히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라 저는 주로 외국인을 훅업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섹스타 가끔 발정나서 급하게(?) 구인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연령층이 어린 편이다 보니 섹스가 별로가 일 때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고딩들도 많이 사용하는 거 같은데 몸매 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요즘엔 눈 호강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단발성 만남이 주로 이루어지는 거에 비해 성병에 무감각한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연초에 어떤 남성분이 HIV 보균자란걸 인지한 채 다수의 여성분들과 섹스를 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레홀 외에도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몇 개 있는데 여성 입장에선 가장 광대한 인력풀이 생기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원하는 조건과 유사한 분을 만날 확률이 높은 점이 특화되어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엔 요즘 여기서 스와핑 가능한 커플 분을 찾고 있습니다. 텀블러도 비슷할듯 싶은데 제 모바일로는 실행이 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ㅜ 전직장동료 일할 때 눈 여겨 보던 남성분들을 퇴사 후 넌지시 제안을 하는데 보통은 일대일로 술 한잔 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오케이였습니다. 저는 본론부터 꺼내는 편인데 술 마시기도 전에 방가서 맥주 한잔 하고 싶다고 대 놓고 말합니다. 아직까지 거절하신 분은 없었는데 보통은 좀더 친해지거나 술의 힘을 빌려 행동하는 게 정석입니다. 이 경로로 만난 분들과의 파트너쉽이 제일 오래 유지되고 있네요 :) 지인소개 드물게 제 취향인 남성분들을 지인이나 파트너들에게 소개받는데 저 역시 왜 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은 보기 드문 대물인 분들이라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흔한 방법은 아니고 가끔가다 이벤트성으로 만나는 루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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