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포차녀와의 원나잇..1  
0
귀여운훈남 조회수 : 4516 좋아요 : 0 클리핑 : 1

내일부터 태풍이 온다고 그런지 오늘은 바람이 참 많이 분다.

오늘은 뭘 해야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고 받아들여질지 고민하다

어김없이 혼술하러 남포동에 단골포차를 들려본다.

근데 머지..? 얼마전 오뎅바에서 혼술하던 그 여자가 나와같은

포차로 들어선다. 이건 운명인가. 아님 그냥 장난인걸까..?

대력 1시간정도 술을 꼴딱꼴딱 마시는데 옆에서 날라오는

따가운 눈초리...? (저냔은 왜 계속 처다보냐? )

나는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나-"미안한데 제가 좀 많이 못생겼죠?" "그만 처다보셔도 되는데..."

여-그 때 오뎅바?

나-"기억하시네요? 신기하죠?

여-그러네요. 여기 자주와요?

나-"네 혼술을 즐기게 되었네요? 찾아주는 이가 없다보니"

여-풋.. 한잔같이할래요? 피차 둘다 청승맞게 이러는것 보단
    앞면있으니 그나마 괜찮은데..?

나-"원해요? 내가 오늘 개꿈을 꾼거 아니던가...같이마셔요"

그렇게...한잔 두잔 마시다보니 한병 두병 세병..

주량이 약한 그녀는 금새 취하였고 우리는 2차로 노래주점을 간다

딱 1시간만 놀자며 시작부터 90 .00노래로 신나게 흔들어본다.

생긴건 어려보이는데 춤과 노래 취향은 내 또래와 비슷한느낌^^

서로 리듬에 몸을 맡기며 접근.또접근 .그리곤 부비부비..

나름 s라인의 그냐와 나름 D라인의 나.. 아주 조합이 좋다.

순간 나의 달랑이는 리듬을 타며 성장해 나간다..

아주 절묘한순간 타이밍에 그녀의 엉덩이에 나의달랑이가 끼었다

그순간 유리창에 비친 그녀의 표정을 보았다. 눈을 감고 느끼는

그녀의 모습.. 나는 더 힘차게 골반을 흔들어본다...

2는 다음시간에..
귀여운훈남
여행과 여유를 좋아합니다. 쉴때마다 전국으로 혼자 다니네요^^ 나이와거리는 숫자일뿐. 한번사는인생 인연이 되어볼래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백팀장 2018-08-23 17:46:29
중요한,순간에 광고 나오는 느낌이네 어서 2탄!!
귀여운훈남/ 광고받습니다~ 중계료무료~
엔젤김사장 2018-08-23 17:11:52
2탄 ㅋㅋ2탄 ㅋㅋ빨리여
귀여운훈남/ ㅋㅋㅋㅋㅋㅋㅋ 곧올릴게요
한군오빠 2018-08-23 16:02:50
아... 뭐지... 굉장히 중요한순가에 끊긴 이느낌은.....
귀여운훈남/ 밀당이라하지요 ㅎ
키매 2018-08-23 09:52:54
와 이런 경험 좋네요 부럽기도 하고
귀여운훈남/ 사람은 터이밍이 참 중요한가봐요^^
딸기사탕시럽 2018-08-23 05:19:36
달.. 달랑이... 2탄 ...2탄 부탁해..요....
귀여운훈남/ 달랑이의 소식 곧 전해드릴게요^^
emoon453 2018-08-23 02:19:04
꺄 >_<
귀여운훈남/ 꺄아>_< 부끄러라 ㅎ
더블유 2018-08-22 22:20:57
글쓴이 어린줄 알앗는데 거기서 더 어린 언냐면.. 더 애긔???
귀여운훈남/ 제나이가 30대초에요 ㅎㅎ 어린가요? ㅋ
더블유/ ㅋㅋ 미안해요. 23세쯤으로 알았어요 다른 레홀러랑 헷갈렸나봐요
귀여운훈남/ 괜찮아요^^ 젊어보여좋네요 ㅎ
부기맨 2018-08-22 22:19:45
그 오뎅바랑 포차가 어디죠?!ㅋㅋㅋㅋ
귀여운훈남/ 남포동으로오세요~
부기맨/ 집이... 남포동 코 앞 인데ㅋㅋㅋ
차갑고뜨거운 2018-08-22 22:18:27
ㅎㅎㅎ재밌네요
일기 같아요
귀여운훈남/ 일기처럼쓰는 글을 참 좋아해요^^ 잘봐주셨습니다 ㅎㅎ
1


Total : 38113 (758/19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973 졸면서 레홀하지 않기.ㅎㅎ [9] alhas 2018-08-26 3203
22972 열애중 [6] 하얀밤 2018-08-26 3411
22971 최근 하늘이 너무 이뻐서 ㅎㅎ [3] 다벗은노가리 2018-08-26 2721
22970 날이 kyvt 2018-08-25 2700
22969 야식이 땡기는 밤입니다! [3] 부기맨 2018-08-25 2645
22968 굿밤♡ [9] 부산권쁜이 2018-08-25 4425
22967 #취향 공유 레드바나나 2018-08-25 2956
22966 사업하는사람과직장인 둘중?? [5] 마세라티4 2018-08-25 3027
22965 하루에 만보걷기 [7] 커피콩드림 2018-08-25 3192
22964 어이가 없어서 그냥 자게에 적습니다 [7] 부기맨 2018-08-25 3184
22963 짤주의)이거완전취향이라그런데 이런야동없나여.. [16] 꺄르르42 2018-08-25 7726
22962 제주도 결항되서.. [11] 슈퍼맨456 2018-08-25 3043
22961 거제도로 출장갑니다^^두달.... [7] 귀여운훈남 2018-08-25 2628
22960 마지막 워파ㅜ [9] ping_s 2018-08-25 4625
22959 너만 있음 딱인데! [1] 부기맨 2018-08-24 3138
22958 ㅎㅎㅎ 뭘까요! ? [30] 검정사과 2018-08-24 4516
22957 남자몸, 후방주의) 소모, 재건3 [4] 눈썹달 2018-08-24 3263
22956 부기맨의 부산 야경 좋은곳 리스트! [10] 부기맨 2018-08-24 2850
22955 불금에 약속 취소라니 [2] 하얀밤 2018-08-24 3242
22954 태풍 불던밤 [2] ohsome 2018-08-24 2918
[처음]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