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술 이야기, 술이 해주는 이야기.  
0
눈썹달 조회수 : 2482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의 오랜 친구, 술과함께 찾아뵙니다.

술은 친구로서 참 좋아요.
과묵하고, 수용적이고.
사람과 다른점이라면, 조금 나쁜 용도인
감정의 쓰레기통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거죠.

제가 참 애정하는 둘을 소개합니다.

제 최애 말고 차애, 블랑입니다.
청순하고 부드러운 여자친구같아요.
그런 탓에, 느끼하고 묵직한 안주보다는
과일이나 치즈같이 산뜻한 안주가 어울려요.
오늘도 꽃향기로 저를 어루만져 줄 요량입니다.

다음, 밀러입니다.
직선적이고 와일드한 남자같지만 깔끔해요.
느끼한 안주탓에 입속에 남아있던 기름기던,
오늘 내내 저를 괴롭혔던 답답함과 원망이던
깔끔하게 씻어내고는 제 어깨를 두드려줄겁니다.

여러분의 최애는 무엇인가요?
새로이 시작하는 일요일밤,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


* 써놓고보니, 부기맨님 흉내를 낸것 같네요-_-
우연찮게도 둘다 일요일의 맥주를 즐기는 주당인걸로..
눈썹달
31세, 5년차 공무원입니다. 다가오는이 막지 않고 떠나는이 잡지 않아요.
http://face4.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78497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rwnd 2018-08-27 22:14:41
술 좋아 아  밑에게 블랑이었군여 블랑 좋아 ㅋㅋ
부기맨 2018-08-27 01:14:19
크.. 밀러도 맛있고.. 블랑도 맛있고....ㅋㅋㅋ
눈썹달/ 맛있고, 상냥하고, 담백하죠 :)
1


Total : 38115 (758/19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975 얘들이랑 오늘은 외로운 밤을 달래야겠어요ㅋㅋ.. [9] 부기맨 2018-08-26 3224
22974 썰을 써보는데 [4] 독학생 2018-08-26 2670
22973 졸면서 레홀하지 않기.ㅎㅎ [9] alhas 2018-08-26 3208
22972 열애중 [6] 하얀밤 2018-08-26 3414
22971 최근 하늘이 너무 이뻐서 ㅎㅎ [3] 다벗은노가리 2018-08-26 2721
22970 날이 kyvt 2018-08-25 2703
22969 야식이 땡기는 밤입니다! [3] 부기맨 2018-08-25 2647
22968 굿밤♡ [9] 부산권쁜이 2018-08-25 4425
22967 #취향 공유 레드바나나 2018-08-25 2960
22966 사업하는사람과직장인 둘중?? [5] 마세라티4 2018-08-25 3027
22965 하루에 만보걷기 [7] 커피콩드림 2018-08-25 3192
22964 어이가 없어서 그냥 자게에 적습니다 [7] 부기맨 2018-08-25 3185
22963 짤주의)이거완전취향이라그런데 이런야동없나여.. [16] 꺄르르42 2018-08-25 7729
22962 제주도 결항되서.. [11] 슈퍼맨456 2018-08-25 3046
22961 거제도로 출장갑니다^^두달.... [7] 귀여운훈남 2018-08-25 2628
22960 마지막 워파ㅜ [9] ping_s 2018-08-25 4631
22959 너만 있음 딱인데! [1] 부기맨 2018-08-24 3138
22958 ㅎㅎㅎ 뭘까요! ? [30] 검정사과 2018-08-24 4516
22957 남자몸, 후방주의) 소모, 재건3 [4] 눈썹달 2018-08-24 3266
22956 부기맨의 부산 야경 좋은곳 리스트! [10] 부기맨 2018-08-24 2850
[처음]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