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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독서단에서 알립니다
46

유후후h | 2018-09-09 21:59:57 | 좋아요 8 | 조회 4719
유후후
You, who? Be a seasoned stud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오늘밤새 | 2018-09-10 01:11:48
우선 개인간에 발생된 문제점 또는 사건이 독서단과
레홀에 문제점으로 확산된 것에 대해서 유감아닌 유감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바로는 애초에 해당 사건이
확산될 여지가 없었으나, 공개적으로 언급되면서
얘기가 불거진 것 같네요

어느 누구의 잘못이다 판단하기는 여러모로 어려우나
나름의 합리적이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셔서 올리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독서단의 토론모습은 끝에 잠시 보았지만 여러모로
그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 일로 분위기가 쳐지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고생 많으셨고, 이 일을 딛고 독서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쁜핑크 : 저도 오늘밤새님과 똑같은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독서단모임에 관심이 많았던 일인이라 더더욱 응원합니다
퇘끼 | 2018-09-10 00:39:33
사건의 정확한 구분과 합리적인 논리 =b
고생 많으셨네요ㅠ
Sasha | 2018-09-10 00:36:37
이게 뭔소리다냐......
마사지매냐 : 내가 말한거 기억나요? 저 사건이 남녀가 바뀌었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
레몬그라스 | 2018-09-10 00:05:11
지금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해당 사건이 독서모임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벌어졌으며, 고정회원이 있는 소모임도 아닌데 그에 대한 판단과 제재가 현재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저도 좀 궁금해지네요.
유후후h : 독서단 차원의 제재라 함은 독서단 참여를 제한하는 것이겠죠. 예림이님의 덧글에 대한 저의 답변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레몬그라스님 말씀처럼 독서단을 매개로 하였지만 사적인 자리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그렇지만 A와 Z가 모두 독서단 참여를 신청한 상황에서 독서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두 사람의 참여 여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논의는 이번이 첫 번째 사례구요. 혹시라도 유사상황이 있을 때에는 현재와 같지 않더라도 가능한 한 합리적 절차를 갖고자 합니다.
예림이 | 2018-09-09 23:46:13
궁금한점이 고정적인 회원이 없는 모임인데, 굳이 특정회원에 대한 제재가 명백하게 필요했던 연유가 있었을까요?
유후후h : A와 Z 모두 참여를 신청했기 때문에 결정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핑크요힘베 : 저도 이 질문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먼저 하셨군요. 고정회원이 없는 상황이고 회칙도 없는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모임과 모임장의 책임과 의무 그리고 권한의 범위에 대한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후후h : 운영수칙은 모임 때 공지하고 있습니다. 세부사항에 대한 규율이 없다면 전에 핑크요힘베님이 덧글로 남기신 것처럼 당연히 모집하고 운영하는 운영자의 몫으로 남습니다. 다만 자의적 운영을 방지하고자 주요 결정사항은 그 전의 독서단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운영수칙에 담겨 있습니다.
예림이 : 이게 모임에서 발생한 일도 아니고 이후 사적인 모임에서 발생한 일이며 고정적인 회원이 있는 단체도 아닌데, 왜 독서모임의 운영차원에서 제재가 이루어지는져야만 했는지가 아직까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위에 레몬그라스님의 댓글에 적어주신것처럼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라고 하셨지만..이 일에 대해서는 독서모임에서 참여여부를 결정하고 의견피력을 하기보다는 두 남녀에게 판단할 기회를 주셨어야 더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후후h : 두 남녀에게 판단할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요. 두 사람의 의견은 이미 들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향후 참여를 희망했고 자신이 못 나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재는 참여를 제한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운영자는 대상자가 신청한 상황에서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림이 :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가기까진 두 사람이 이 일에 대한 해결과 끝을 맺을 기회를 주셨으면 어떠했을지에 대한 의미였습니다. 이미 참여를 제한하신 순간부터 운영자에 대한 판단이 섞여있고 그 두 사람이 다른 선택과 해결할 길이 더 좁아졌다는 아쉬움에 드리는 의견이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온 이후는 유후후님과 독서모임에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 의견은 Z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것이 아니며 이 의견이 A에게 또다른 가해를 주지않기를 바랍니다.
유후후h : 말씀 고맙습니다. 말씀을 듣고 두 사람이 끝을 맺을 기회를 주는 것이 무엇일까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Z가 글을 게시하기 전까지 두 사람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입장을 전하며 해법을 모색해 온 상황이었습니다. A는 Z와의 직접적인 연락을 원하지 않았는데 그러한 심리상태가 예민함이 과하기 때문이라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피해자라 생각하고 어렵게 말을 꺼낸 사람에게 독서단에서 개입할 일이 아니니 둘 다 독서단에 참여시킬 수밖에 없다거나 두 사람이 알아서 잘 타협해 보라고 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판단됩니다.
Master-J | 2018-09-09 23:11:40
멋지심요~
JJ_2535 | 2018-09-09 22:25:46
레홀 판결문!
앤드루 | 2018-09-09 22:18:00
길고 자세한 글을 보며.. 유후후님은 변호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앤드루 : 아니면 판사??
초빈 : 정말.. 그쪽일 하시는 분일듯..
옵빠믿지 : 마지막에 ‘주문을 선고한다’... 나올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