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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변태만난 이야기에 저도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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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22 조회수 : 4506 좋아요 : 0 클리핑 : 0
얼마전이었죠
어머니께서 숨을 헐떡거리시며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오시자마자 손녀들을 찾으시더군요
무슨일인가 들어봤더니.....
장보시고 돌아오시는길에 버스정류장을 지나시는데 멀쩡하게생긴놈이 보여선안될물건을 꺼내서 막 흔들고 있더랍니다
정류장엔 교복입은 고등학생과 젊은여자 한명 이렇게 둘이 있었고.....
여자들이 당황해하고 도망가려하자 따라나오면서까지 흔들더란.....
그래서 어머니께서 소리치시고하니 주변 사람들 집중되면서 도망을 갔는데 그게 부모님댁쪽이었다고....
그날 일이있어 우리 가족들은 부모님댁으로 다 모이는 상황이었고 혹시나 손녀들이 그 변태를 마주쳤을까 걱정을 하시더군요
저더러 야구배트 들고 나가서 그놈좀 잡으라는데.....
물론 나가봐야 그놈은 없겠지만 며칠동안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날은 경찰에 신고해서 어머니게서 인상착의 설명하고 상황 설명하시고 끝났습니다만 잡히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바바리맨....
우리 마눌님도 고등학교때 몇번 마주치셨다는데....
친구들이 독특해서 바바리맨이 나타나면 놀라지않고 쳐다보고 있었다더라구요
그랬더니 바바리맨이 당황해서 도망을 갔다는....

저도 딸키우는 입장에서 참 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 귀가시간에는 항상 마중나가고 왠만하면 제가 데려다주고있죠
저희 아버지께서는 큰손녀 무슨일 생길까 아침저녁으로 학교에 기사노릇 하고계시죠

아마 아무걱정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세상은 오지 않겠죠
우리나라정도면 뭐 그나마 치안이 안정되어있는편인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참 많이 불안하고 걱정입니다

 
케케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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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8-09-18 00:22:05
저도 여고 다닐때 바바리맨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아서 쌤들이 등교 지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그리고 하교때 지프차 안에서 여고생들 보면서 딸치는 아재 있었는데... 화들짝 놀라니까 친구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차마 친구한테 알러주먼 친구 충격받을까봐 말도못하고 ㅠㅠㅠ
퇘끼 2018-09-17 15:07:04
좀 그런 헛짓 하는 놈들이 일을 벌이면 인형뽑기 처럼 자동으로 드론이 끌어올려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키매 2018-09-17 14:31:43
참 미친놈들 너무 많아요...
야쿠야쿠 2018-09-17 13:45:13
전 살면서 본적이 없었는데 은근히 많이 돌아다니나 보네요 어메
엉금응큼 2018-09-17 12:52:30
책 반납하러 도서관 가고 있는 길에서 어떤 원룸빌라에 펼쳐진 현수막을 본 적 있어요. 내용은 여기서 똥 싸지 마라고, 똥을 왜 하필 여기 담벼락에다 싸서 1층 주민이랑 건물주가 힘들어해 한다고...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무궁무진 하네요ㅡ_ㅡ
카린토 2018-09-17 12:41:49
변태는 아니지만 저는 제 자취방 앞에서 쉬 하는 여성분 본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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