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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톡은 안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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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has 조회수 : 4123 좋아요 : 0 클리핑 : 0
몇 개월 전에 끊긴 사람의
톡을 기다리는데
엉뚱한 사람에게서 톡이 오네요.
왜 기다리는 사람에겐 연락이 안 오고
와도 그만 가도 그만인 사람에겐
연락이 올까요...

연락이 끊겼지만 연락을 너무
애타게 기다립니다.
질척은 아닙니다. 그냥 아무짓도 안하고
기다리기만 합니다.
연락 와도 해치지 않아요.ㅎㅎ
al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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켠디션 2018-09-20 20:12:11
아이참 이렇게 기다리시는거 알았으면
톡 한번 해드리는 건데..ㅎㅎㅎㅎㅎㅎ
alhas/ 아이참 이렇게 쉽게 넘어올 줄 알았으면 친추해드리는 건데.ㅎㅎㅎㅎㅎ
켠디션/ 아이참 쿠폰 언제쓴담....***^-^***
오늘밤새 2018-09-19 19:53:38
연락처를 모르신다면... 카톡 친추를 이용해보심이... 아직 그분이 연락처를 남겨놓으셨다면 친구추천리스트에 남아 있을수 있어요... 그리고, 페북이나 인스타도 찾아보심이... 연락을 기다리시는 것보다 먼저 연락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alhas/ 감사합니다. 걍 일단 기다려보려구요.ㅎㅎ
halbard 2018-09-19 17:52:21
여기에 들어난 alhas님의 마음이 그 분께도 전달되었으면... 기다림이라는건 어떤 형태이던, 무척이나 애가 타기 마련입니다. 기다리는 연락은 오지않고, 다른 소식만 참으로 야속하게 오는군요.
alhas/ 텔레파시가 유일한 수단입니다. 불가능하겠죠?
halbard/ 문득 이런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달에게 이야기하면 달이 전해줄 거야. 둘 다 같은 달을 볼 테니까.' 오늘은 달에게 마음속 그리움을 이야기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속 이야기를 말로 직접 이야기하면 마음도 아주 조금은, 편해질 지도 몰라요.
alhas/ 그런 방법이...감사합니다. 오늘은 흐리고 맑은날 달 뜨면 얘기해 봐야겠어요.
halbard/ 네에 alhas님의 마음. 꼭 그분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풍랑 2018-09-19 16:36:59
연락을 안주는 타입의 사람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alhas/ 네. 연락...... 그런 면도 있지만...
키매 2018-09-19 16:30:35
먼저 연락 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alhas/ 연락처를 지웠어요.;; 손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일까봐.
르네 2018-09-19 16:16:40
그분이 알아들을 힌트는.. 초성을 읽으면 되나요? ㅎ
alhas/ ㅎㅎ.레홀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걍 답답해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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