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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성희롱? 당햇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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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찡 조회수 : 7222 좋아요 : 0 클리핑 : 2
어제 언니두명과 친구한명 모여서 거하게 한잔한후
혼자 집에가는 길에 소변이너무 마려운겁니다
그래서 근처 골목길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을 누고잇엇지요. 여자가 쪼그려 앉아서 볼일봐야하는 변기였어요.
바지자크와 팬티를 내린후 쪼그린채로 소변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더군요. 문이열리더니 검은옷을 입은 남자가 쪼그여앉은채로 제 소변 보는 모습을 아주 빠르게보고는 문을 닫더라구요 .. 저는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서 얼이빠져잇엇습니다. 3초가지낫나? 문이 또 열리더군요. 역시나 그사람 이번애는 아주 고개를 쑥내밀고 보더군요. 저는 화가나서 주먹으로 머리를 세게 내리쳤슺니다 .남자가 도망가더라구요...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왁싱도 한상태라 훤이 보엿겟죠..... ㅜ 화장실이잇는 빌딩은 불이안들어와 무척이나 깜깜햇고 골목길에는 가로등이 많지가 않앗어요..여자분들 급하다고 화장실문 안잠그지말고 꼭 잠그세요... ㅜ 정말 새해부터 열받네요
꽂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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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똘 2015-01-19 02:47:59
'왁싱은 사랑입니다'
르네 2015-01-02 05:21:13
문단속은 꼭 하세요
근데 그 넘도 실수로 문 연거는 이해하는데
다시 열고봤다니 참 찌질하다
로스트아크 2015-01-01 22:14:49
처음은 뭐 사람없는줄 알고 그랬다 할수잇는 실수라지만 또 그런건 변태맞네요 ㅎㅎ
기분 푸시라고 농담 하자면... 꽃찡님이 너무 예쁘셔서 다시 열어본거 아닐런지 ;;
암튼 여성분들 자취방이든 화장실이든 들어가고나서 문단속 철저히 !! 조심조심
└ 꽂찡/ 허허 덕분에 미소짓네요 여성분들 다 조심하셔야돼요 ㅜ 넘 이상한사람들이많아요
써니 2015-01-01 22:05:22
맞고도 문앞에서있었으면 집에못갈뻔했네요ㅠㅠㅠ 새해부터 이런액땜을 하시다니ㅠㅠ조심합시다!!
└ 꽂찡/ 조심하셔야돼요 써니님두 ㅜ 액땜 참거하게햇네요 ㅜ
삐에로신사 2015-01-01 21:56:05
ㅋㅋㅋㅋ안면강타! 잘하셨어요
또라이같은놈많네요 처음음실수라지만
└ 꽂찡/ 그러게요.. 두번째는 의도적이잖아요 ㅜ
└ 삐에로신사/ 그러니깐요 완전 의도적이죠!!진짜 짜증나고 수치스러워셨을듯 ㅜㅜ
하으읅 2015-01-01 21:48:38
토닥토닥.. 많이 놀래셨겠어요~ㅠ
└ 꽂찡/ ㅜㅜ 엄청놀랫지요 심장떨어지는줄알앗어요...
└ 하으읅/ 큰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혹시 모를 일을위해 호신용품을..
킷포 2015-01-01 21:44:19
왁싱...우왕...
└ 꽂찡/ 왁싱하면깔끔하고좋아요~~
그리운마야 2015-01-01 21:35:32
꽃찡씨...내가 지켜드려야하는데..ㅠㅠ
└ 꽂찡/ ㅜㅜ 밤길에 지켜줄사람이없으니 저런일이생기네요 ㅜ
└ 그리운마야/ 부산이아니시잖소!!!지켜주고 싶어도지켜드릴수가 없소 낭자~
같이점핑해보자 2015-01-01 21:30:39
토닥토닥..ㅜㅜ 담엔 그런일없으시길..
└ 꽂찡/ ㅜㅜ 점핑님두 화장실문은 꼭잠그세요~!
└ 같이점핑해보자/ 네!!!!! 감사합니다♥
낮져밤이 2015-01-01 21:22:35
새해부터액땜을;;그나저나..두번이나보고가다니!!혼좀나야댐 ㅜ
└ 꽂찡/ 한번이면 실수엿겟지만 의도하고 본거같아요 ㅜ 세상 참 무섭네요 ㅜ 그래도 강간안당한걸 감사히생각합니다
└ 낮져밤이/ 두번은의도인데 아무래두.. 왁싱때문에신기해서본듯ㅋㅋ 아니면진짜의도적으로..처음도따라가서본거일지두ㅜㅜ 요즘세상이무섭숩니다ㅜㅜ조심하세요!!급해두ㅜㅜ강간이라 덜덜ㅜㅜ
똥덩어리 2015-01-01 21:20:32
어렸을 때 공놀이 하다가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문 열어보니 여자 어른이 앉아있더라능.. 저나 여자어른 모두 멍하니 있다가 내가 문 닫았다능... 부끄러워서 공 포기함... 그냥 그때 기억이 문득 ㅎ
└ 꽂찡/ 쪼그려 앉는 변기라 너무 적날하게보엿겟죠 ㅜㅜ 으 화나요
기염디 2015-01-01 21:19:54
그런놈들은 맞아야함
잘하셧어요 ㅠㅠ
└ 꽂찡/ 아이구 ㅜ 더때렷어야하는데 속상해요.. 기염디님도 조심하세요!!ㅜ
로커너 2015-01-01 21:10:04
이런.. 별일이 다있네요..
└ 꽂찡/ 새해부터 별일도잇고 별놈도 잇네요 ㅠ
몽몽이 2015-01-01 21:08:55
쓰담쓰담..
└ 꽂찡/ 으앙 ㅜ 엄청 놀랫어요..ㅜ
풀뜯는짐승 2015-01-01 21:07:43
토닥토닥
└ 꽂찡/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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