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일을 끝내고 맥주한캔 따면서 드는 생각  
11
Master-J 조회수 : 3449 좋아요 : 1 클리핑 : 0



살다보니 병원 수술실 차가운 베드에 누워 마취용 마스크를 쓰고 흐려져가는 의식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 병문안을 오신 회사 사장님이 해주신 말이 떠오르는군요.

xx씨 살다보니까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고, 별로 경험해보고 싶지않은 경험도 해보게 되더라고.
그게 좋지는 않았지만 경험을 해보니 지금까지 갖고있던 내 가치관에 대해 다시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
그러니까 지금의 상황을 안해봤던 경험이라고 생각해.
라던 그 말씀을요.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나름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다고 느꼈는데
그래도 세상은 넓고, 해보지 못한 경험도 많다는걸 느껴봅니다.
요 근래 들어서요.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오늘도 이 말을 되새겨 봅니다.

내 인생은 희극이다. 를 되뇌이면서 말이죠~ ㅎㅎㅎ
Master-J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미쓰초콜렛 2018-10-05 23:41:44
누군가 멀리서 제 인생을 희극으로 보일까요??
멀리서 보든 가까이서 보든 걍 밋밋했음 좋겠어요 무탈~~해서 심심해 보이는ㅎㅎ
Master-J/ 어쩌면 그게 제일 좋은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alhas 2018-10-05 23:39:23
좋은 글을 쓰셨네요.
그리 생각하면 지독히 괴로운 것도. 죽을 만큼 싫은 것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이 피폐하지 않는 그런 날들 기원드립니다.
Master-J/ 아무렴요~ 그기원은 꼭 이루어질겁니다~ ㅎ
akrnlTl 2018-10-05 10:44:03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미리)
Master-J/ 인사를 선불로 받으니까 기분이 더 좋군요~ aktnlTI님도 오늘하루 애쓰셨습니다 (선불) ㅎ
키매 2018-10-05 09:51:41
채플린 형님의 명언이죠 ㅎㅎ 내삶도 타인의 삶을 보듯 멀리서 보아야 할까봐요 ㅎㅎ
akrnlTl/ 그게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키매/ akrnlTl/ ㅋㅋㅋ 맞아요 말이 쉽죠...
Master-J/ 멀리서 내 삶 바라보기를 연습하고 있는데, 1보 전진까지는 했네요. 확실히 달라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ㅎ
키매/ Master-J/ 저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ㅎ
akrnlTl/ 우와.... 저도. 1보 전진부터 시작해 봐야겠어요.
Master-J/ 두분 모두 화이팅~~~
체리샤스 2018-10-05 07:30:28
오늘도 늦게 일을 마치셨네요.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은 숙면하시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Master-J/ 고마워요~ 매일 하는 일인데요 뭐~~ ㅎ
앤드루 2018-10-05 03:45:55
선선해지는 날씨 속에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ㅡ^b
Master-J/ 오래간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우주를줄께 2018-10-05 03:42:30
사랑은 세상을 다르게 보여주고
건강은 삶을 다르게 들려줍니다!^^
Master-J/ 옳으신 말씀. 가장 중요하요~
1


Total : 38707 (1/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0] 레드홀릭스 2017-11-05 246113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2] 섹시고니 2015-01-16 371062
38705 그 섹파방들 신청했는데욥 new 포라포라 2025-09-29 249
38704 Golden Hour [2] new 나름대로좋아 2025-09-29 270
38703 발기찬 저녁 [2] new Ichi51 2025-09-29 236
38702 관클 new 구미베어 2025-09-29 214
38701 안녕하세요 [5] new 포라포라 2025-09-29 279
38700 그 시절 커피숍 벽면에는... [3] new 시인과촌장 2025-09-29 289
38699 에셈바나 관클 가보고 싶은데 new Kingjames 2025-09-29 159
38698 오랜만에 최애장난감?? [5] new 마사지좋아 2025-09-29 462
38697 다들 몸매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5] new 강아지는야옹 2025-09-29 440
38696 '사정 후 증후군' [8] new 키매 2025-09-29 581
38695 점심뭐드시나요~~? [9] new 디윤폭스바겐 2025-09-29 316
38694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술먹으면 [1] new 라임좋아 2025-09-29 332
38693 커피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19] new 365일 2025-09-29 646
38692 교환학생 다녀온 친구의 변화 [8] new ssj2025 2025-09-28 1343
38691 100kg 여자의 10km 러닝 도전기 4탄 [27] new 틈날녘 2025-09-28 1097
38690 바닐라 섹스 [4] new 공부를잘하게생긴나 2025-09-28 728
38689 주저리주저리 첫경험 썰? [4] new 태뱐 2025-09-28 735
38688 비온다. [3] new 스투시 2025-09-28 46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