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아내 성감마사지 이후 궁금합니다~  
0
산넘고물건너 조회수 : 44640 좋아요 : 2 클리핑 : 0
저희는 48/46 부부입니다.저는 네토 성향이 있습니다. 작년 12월 부터 아내에게 성감마사지를 받게 하고 싶어서 유투브 올누드 성감마사
지 영상을 보여주면서 아내에게 성감마사지를 받자고 설득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 아내는 말도 안된다면 펄쩍 뛰었지요.. 나는 아내에게
허벅지 같은 림프절을 마사지 해주면 성감이 향상된다고 하더라고 하면서 여러 번 얘기하면서 설득했습니다.

어떨 때는 마사지를 받을것 처럼 하다가 받지 않겠다고 반복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금방이라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마사지 받자고자꾸 졸랐습니다. 많은 삐짐과 설득 덕분에 아내게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성감마사지 받기 전에 일반 건전 마사지를 받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마사지샾에 가서 여자 마사지사에게 받겠다고 하면 전신 아로마 건전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달이 지난 후 성감
마사지를 어렵게 받게 되었습니다. 미리 마사지할 호텔도 예약해 놓고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아내는 가는 도중에 불안해 했습니다. 자기는 전에  건전 마사지가 성감마시지 인줄 알았다면서요...ㅠㅠ 하여간 그렇게 마사지 받으로 호텔로 갔고 시간이 되자 40대 후반의 마사지사가 왔습니다. 

아내에게는 가슴정도 마사지 하고 음부는 만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사지사가 갼략하게 설명을 하고 마사지사도 샤워를 하고 아내도 샤워를 하고 가운을 입었습니다. 가운 안에는 팬티만 입었고 중간에 팬티를 벗는 것 까지 다미리 설명했습니다.

마사지사가 샤워할 때 왜 마사지사가 샤워하냐며 나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오일도 묻고 살 끼리 접촉되니까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사지 받기 전에 마사지사와 수위를 합의했는데 딱 소프트한 성감마사지까지였습니다.

삽입은 없었고 이 마사지사는 유료 마사지를 하는 전문마사지사이고 첫 성감마사지만 200명 넘게 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마사지를 하는데 아내  얼 굴 표정이 긴장되고 불편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사지사는 자꾸 힘을 빼라고 하면서 3번이나 말했습니다.

마사지 시간이 총 90분인데 처음 시작하고 10분 정도 되니까 아내가 살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흥분될 때 아랫입술을 마는 버릇이
있는데 아랫입술을 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 흥분의 진전은 없었습니다. 아마 40분 정도 되었을 때 마사지사가 아내 팬티를 내
리려고 하니까 아내가 한 손으로 팬티를 움켜잡으며 거부하더군요. 순간 마사지사도 나도 당황했습니다.

팬티를 입은채 마사지를 하는데 아내가 하는 말이 "언제 끝나요?"라고 하더군요, 마사지사도 나도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마사지사가 "그만 할까요?" 라고 하니 아내가 나를 가리키며 "두 분이서 알아서 하세요?"라고 했습니다. 나는 일단 계속 진행시켰습니다. 그리고 20분 정도 되자 아내가 마사지를 중단선언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집으로 갔습니다. 아내에게 함께 집에 가자고 했는데 아내는 바로 가자고 했고 나는 호텔 뒷정리를 해야 돼서 잠시 기다리가고 했지만 아내는 그냥 집에 갔습니다. 그 때 아내의 표정이 참담한 표정이었습니다. 아내가 간 뒤 마사지사와 잠깐 얘기했는데 팬티내리는 것을 거부한 것이 3년 만이라도 하더군요...

그래고 나는 집에 가보니 아내가 샤워하고 있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아내는 어둡고 충격받은 표정으로 나를 봐도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밤이 돼서 평상 시에 같이 아내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갑자기 아까 마사지 했던  불쾌한 느낌이 든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거실에 나가 소파에 눕길래 내가 왜 마사지 할 때 기분이 상했냐고 물어보자 아내는 울면서 자기가 창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마사지사가 일부러 자기 물건을 만지도록 했다고요.


마사지사가 팬티만 입고  마사지했는데 마사지하면서 왜 발기되냐고 발기되면 자기 한테 삽입하려고 했나고 하면서 그걸 마사지하는 사
람이 나 지켜 보는 남편이나 어이가 없었다고 하면서 울었습니다. 나는 내가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안방에 가서 자도록 했고 나는
거실  소파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아내가 소파에 오더니 측은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누워있는 나에게 안기더군요.

그러자 내가  아내에게 내가 자기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아내가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섹스를 하고싶다고  하니까 1초를 망설이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애들을 학교 보내고 아침에 아내와 함께 섹스를 했습니다. 아내가 섹스시 흥분할 때가  종종있는데 마사지 때문인지 남편과 화해해서 안정된 느낌 때문에 흥분되었는지 흥분된 섹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사가만지는 것  처럼 손으로 발 부터  허벅지를 쓰다듬으면 좀 싫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그 이후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건 나만의 추측일 수 있지만 1주일이 지난 후 부터 마사지사가 터치했던 느낌으로 터치해도 아내가 불쾌감없이 애무를받아들였습니다. 나름 흥분도 하고요. 이것이 무슨 원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사지사는 아내가 마사지 받을 때 물이 많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제 아내와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이 있으면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아내의 심리는 지금 어떤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내에게 지금 물어보기는 좀 그렇고 약간 시간의 간격을 둔 뒤 마사지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내에게 마사지가 어땠는지 물어보는 것 자체가 부담됩니다. 마사지 받은  은지는 3주 정도 됐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산넘고물건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소크라테 2018-10-25 12:11:45
책 : 욕망의 아내 
추천드립니다 님도 읽어보시고 와이프분도 읽어보세요
-꺄르르- 2018-10-22 11:39:59
호텔로 가는날의 대화로보면  시작전에 설명이 좀 부족했던거같습니다.
마사지사의 불안해 하는 초보자에 대한 배려도 좀 부족했던거같고요.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여성에게 물어보든지 해서 대부분은 속옷이 아닌 반바지나 가벼운 옷차림을 합니다.  속옷만 입는건 받는 여성분이 어느정도 편안한 상태시거나 큰 거부감이 없을때인데  진짜 경험이 많으신건지... 아니면 경험이 많다보니 첫마사지시의 배려에 무뎌지신건지..

젖는것은 단순한 자극에 의한 몸의 반응입니다.
마사지받을때 물이 많이나오는건 흥분을 해서가 아니라 마시지사의 터치에 여성분이 잔뜩 신경을 쓰고있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그 신경이 흥분인지 불쾌감인지는 별개인것이지요
아랫입술을 말으신건 터치에 의한 반응이긴 하지만 그게 긍정적인 흥분감에서 온 행동은 아닌듯합니다.
글에 쓰셨듯이 표정이 계속 불현하셨다면.  받으시는 내내 머리속이 복잡하셨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장소,마사지사의 복장, 발기, 등등 여러가지가 계속 신경이 쓰이셨겠지요.
그러다보니 머리속에는 마사지를 받아들이기보단 거부감이 잔뜩 채워졌을듯합니다.
집에와서 남편분의 대처가 그래도 잘 보듬어주신탓에 마음은 좀 풀리신거같네요
마사지를 받기전 설득도 중요하지만 받기로 한다음. 받는날의 심리적 안정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좀 안좋은쪽으로의 설명만 드리긴 했지만  마사지를 더 진행해보길 원하신다면 마사지유무 이전에
남편분의 의도를 먼저 잘 이해시켜주시고 욕심내고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계속 거부하신다면 그만하시는게 좋습니다.
1


Total : 38642 (1/19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9] 레드홀릭스 2017-11-05 245851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1] 섹시고니 2015-01-16 370278
38640 폰섹 new 순수똘똘이 2025-09-22 81
38639 성욕 주체 안되는 남성분들께 바치는글 [1] new whisky 2025-09-22 210
38638 샤워 그리고 [4] new 쉬마꾸 2025-09-22 324
38637 순수함의 바깥에서 [6] new 무지개곶의찻집 2025-09-21 526
38636 100kg 여자의 10km 러닝 도전기 3탄 [9] new 틈날녘 2025-09-21 485
38635 이제 가을이 오는 거 같네요 [5] new 0895 2025-09-21 367
38634 뛰댕기기 [18] new 틈날녘 2025-09-21 691
38633 저녁 뭐드세요!? [14] new 디윤폭스바겐 2025-09-21 445
38632 맛 간 뾰뵹이 [2] new 뾰뵹뾰뵹 2025-09-21 465
38631 흐음...@.@ [14] new SATC_ann 2025-09-21 731
38630 당하고싶어요 [2] new 예루리 2025-09-21 539
38629 무료한 주말 [4] new 디윤폭스바겐 2025-09-21 606
38628 꽁커피 굿굿~ [5] new 365일 2025-09-21 519
38627 사진펑예)레홀에서 두번째 만남(feat . 핑꼬와빽보).. [27] new 즐거운랄랄라 2025-09-21 1827
38626 초록초록 [15] new spell 2025-09-21 734
38625 주말이 길당 [19] new SATC_ann 2025-09-21 764
38624 인연은 어디서 만들어야할까요 [4] new 응애애 2025-09-21 515
38623 운동 너무 하기싫당ㅠ [32] new SATC_ann 2025-09-20 107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