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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0 초반 남자의 섹스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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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 처음 가입할때는 20대였는데, 지금은 벌써 30초 끝을
지나가고 있네요..  처음 레홀 들어왔을때의 그 두근거림과
흥미진진함을 생각하며 보잘것 없는 남자 썰을 풀어볼까합니다.

편의상 글은 반말체로 가니 양해바랍니다.

1. 레홀에서의 그녀

3~4년전 레홀에서 3명의 여성분과 만나 관계를 가졌다. 지금 썰은 그중 제일 오래 파트너 관계로 있었던 여성분과의 썰이다.
( 검색해보니 최근접속일이 2017년 중반이고, 댓글 및 글은 2016년 초반인점을 미루어보아 레홀을 접었다는 판단하에 씁니다.)

그녀를 알기 전, 나는 그당시 여자친구와의 섹스가 항상 불만스러웠다. 섹스를 할때면 불도 완전히 끈 암흑에서 했었고.. 애무 역시 나만의 몫이었다. 펠라를 부탁하면 징그럽다고 못한다고 했었고, 자세 역시 정자세에서 바꾸지 못하는 그런 섹스만 했었다.

그러다 레홀이라는 공간을 알게되었고, 아카이브 및 섹스공부를 하며 섹스의 참맛을 알아가던 중 섹스때문만은 아니지만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다. 분명 한몫은 했으리라..

그당시 레홀유저들은 현재 오픈톡처럼 틱톡을 활용하였는데, 거기서 그녀를 처음 알게된다. 서로 얘기하던 중 그녀 역시 남자친구가 조루라는 섹스트러블이 있다는걸 알고 공감대가 형성되며 친해진다. 그녀 역시도 그때문은 아니겠지만 헤어지게 되고, 우린 만나지는 않은체 밤새 야한 얘기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기대를 가진다.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데 그녀가 너무 불안해하고, 무서워해서 신분증과 회사 사원증을 보내줬던 기억도 있다. 그렇게 약속을 잡게 되고

그녀와 처음 만나기로 한 날. 소풍가는 초등학생마냥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걸 경험하며, 그녀가 있는 동네로 운전을 했다.

아무렇지않게 두근대는 가슴 진정시키며, 그녀 집 앞에 주차를 하고,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낸다. 도망가고 싶다는 문자와 달리 쭈뼛쭈뼛 다가오는 그녀가 눈에 들어오니, 나혼자 긴장하고 있는게 아니구나..이친구는 더 긴장하고있구나 하는 마음에 한결 진정되는걸 느낀다.

밥은 먹었냐는 물음에 안먹었다고 대답하는 그녀..근처 일식집을 가 밥을 같이 먹는다. 먹는둥 마는둥 얘기도 제대로 못하는 그녀가 귀엽다. 커피나 하러 가자고해서 커피숍에 앉았는데 장난끼가 발동한다.

다른 얘기를 한창하다가 뜬금없이 물어본다.
"나랑 할꺼야?"
난데없는 질문에 눈이 똥그랗게 커지며 애꿎은 빨대만 만지작 거린다. 괜히 그 모습이 귀여워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의자를 붙이고 머리를 쓰다듬으니 더욱더 고개를 숙인다.

그렇게 한창을 얘기하며 서로의 긴장을 풀고
"이제 갈까?"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숙박어플로 근처 괜찮은 모텔을 예약하고,
"여기 괜찮지?" 하며 방을 보여주니 또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입실을 했는데, 그녀가 어젯밤부터 한숨도 못잤다고..
조금만 자고 일어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괜찮다고 한숨자라고 말을 한후 씻고와 침대에 누워있으니, 그녀도 씻고 옷은 그대로 입은채 침대로 올라온다. 팔베개를 내어주니 품에 쏙 들어와 진짜 잠을 자기 시작한다. 자는 모습을 바라보고, 옷입은 그녀의 몸 굴곡을 바라보니, 나의 물건은 고개를 서서히 든다.

곤히 자는 그녀의 이마에 뽀뽀도 하고, 입술에도 뽀뽀하니 깼는지..안기는 그녀.. 한참을 안아주다 그녀를 살짝 밀치고 뽀뽀를 한다. 입술에서 목으로.. 내 몸은 그녀 위에 앉아있는 채로 그녀의 양손을 잡아 그녀 머리위로 고정시키고 한손으로는 부드럽게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숨소리가 거칠어지는게 느껴지며 나의 행동을 기다린다.

상의를 벗기고 브래지어는 벗기지 않은채 배에서부터 ㄹ모양으로  입술과 혀로 간질거리며 가슴부위로 천천히 올라간다.. 가슴과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숨소리는 거칠어진다. 천천히..그리고 서서히 브래지어까지 나의 입술이 당도했을때 브래지어도 천천히..위로 끌어올린다. 밑가슴이 보이고, 그 부분도 입술로 쓸면서..브래지어를 좀더 올리고..그렇게 유두가 나왔지만 똑같이 입술로 쓸면서 지나간다.

유두에 마르진 않았지만 침은 안묻어있는 입술이 닿이니 그녀의 숨소리는 신음으로 변하며 흡하는 소리가 들린다. 못들은척 그렇게 가슴을 지나 목까지 똑같은 속도로 애무를 다한후 갑작스레 가슴을 만지며 유두에 촉촉한 혀를 가져다댄다. 그녀의 숨소리는 이제 완벽한 신음소리로 바뀌어 나의 애무를 즐기고있다.

가슴 애무를 하며,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다리를 M자 만들어 사이로 내몸을 움직인다. 움직이며 그녀의 팬티를 보니..이미 애액으로 팬티 가운데가 젖어있다.. 나도 스스로 내 바지만 벗고 팬티는 입은채로 내 물건을 그녀의 가운데 밀착시킨다.

신음소리는 터지는 입을 내 입으로 막으니 혀가 들어오며 서로의 혀는 엉킨다. 내 하체는 그녀의 클리부분을 문지르며 자기 차례만을 기다린다.

내려와 팬티를 벗기니 왁싱이 깔끔하게 된 그녀의 소중이가 날 반긴다. 위쪽의 털들은 역삼각형으로 깔끔하게 손질되어있고, 밑부분은 털하나없는 소중이었다. 안쪽 허벅지부터 입으로 애무하며, 점점 소중이에게 다가간다.

그녀의 소중이는 움찔움찔하며 나의 물건이 들어오길 바라는지 입을 열었다 오므렸다한다. 커닐링구스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 그녀의 소중이 전체를 넓게 편 혀로 밑에서부터 위로 강하게 핥는다.

신음이 터지고 본격적인 커닐링구스를 하며, 손톱 짧게 다듬은 손가락으로 입구를 만지니 신음은 더 커져만간다. 입으론 클리부분을 애무하며 오른손 두개는 그녀의 구멍에...왼손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전희를 한다. 몸을 비틀며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그녀지만, 여기서 다른 부분을 공략하면, 지금껏 해왔던 애무가 약해지는걸 알기에 최대한 같은 부분을 공략하려 애쓴다.

그렇게 그녀의 다리가 힘이 풀리고 숨을 몰아쉬는 그녀.. 내 물건도 애무를 받고싶지만, 지금 상황에선 연속으로 몰아쳐야 된다는걸  알기에 팬티를 벗고, 몰아쉬는 그녀의 소중이 안으로 천천히 내 물건을 넣는다.. 허억하며 다시 숨을 들이키는 그녀... 천천히 끝까지 안넣었는데 아프단다.. 굵다면서 우는 소리를 내는 그녀기에 내가 넣는것보다 스스로 넣는게 덜 아플꺼같아 자세를 바꾼다.

여성상위자세로 내가 침대에 눕고 내위에 올라타게 그녀를 움직인다. 그녀는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고 천천히 자기의 소중이 안으로 내걸 집어넣는다..  중간중간 그녀 스스로 피스톤질을 하며 내 물건에 익숙해지도록 움직인다. 끝까지 들어가자 내 몸위로 포개지는 그녀의 상체.. 잠시만 움직이지 말라며 내 어깨를 잡은채 말을 한다.

다시 그녀가 일어나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신음소리를 낸다. 박자에 맞춰 움직이다가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살짝 들고 박아댄다. 이상한 방언(?)을 하며 신음을 내지르던 그녀는 내가 손을 놓음과 동시에 다시 내몸위로 안긴다.

그녀를 살짝들어 그대로 침대에 엎드리게 만든후 나도 일어나 후배위 자세로 삽입을 한다. 한참을 고양이 자세로 나의 물건을 받아들이던 그녀는 다리를 쭉뻗어 엎드리고 만다. 그녀의 뒷허벅지에 앉아 그대로 삽입도 하고 그녀 등 위로 나의 상체를 포개며 삽입을 이어나간다.

간간히 참을 수 없는 나의 신음소리가 터지며 모텔방 안은 두 남녀가 뿜어대는 열기로 가득찬다. 그렇게 끝을 향해가고 사정감이 올랐을때 마지막 스퍼트를 내며 사정을 한다.

그녀와 난 땀인지 애액인지 모를 침대보 위에 누운채 숨을 고르며, 서로를 꼭 안아준다. 한참을 안고있다가 같이 씻을래? 물어보니 부끄럽다며 먼저 씻으러 욕실로 향해가는 그녀...

그렇게 그녀와의 첫 섹스가 끝이났다.

이런게 섹스였다.

그녀와 대략 1년8개월 정도를 파트너로 지내며 서로의 섹스판타지를 만족시켜준다. 예를 들면 노팬티로 무선바이브레이터 넣고, 리모컨은 내가 쥔채로 커피숍가기... 이러한 것들..

기회되면 2탄에서 풀어보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첫 섹스썰 푸는데 너무 오래 걸렸네요ㅠㅠ
다들 어떻게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한 섹스!
서로 만족하는 섹스하는 레홀러가 되세요~
반응 좋으면 2탄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위트가이
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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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8-12-20 1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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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쏭 2018-11-20 01:37:15
위트님 오랜만이에요ㅋㅋㅋ
예전에 부러운 커플이셨던 기억이납니다ㅎㅎ
행복하세요!ㅋㅋ
위트가이/ 오랜만이네요 대쏭님ㅋㅋ레홀이 예전처럼 붐비지 않는거같아 슬픕니다ㅋㅋ
대쏭/ 잠시 조용할뿐 다시 붐비는 날이오겠죠ㅋㅋ 언제 한번 뵐수있으면 좋을텐데용ㅋㅋ
불편한진실 2018-11-20 01:16:57
잘봤습니다^^
위트가이/ 감사합니다:)
위트가이 2018-11-19 23:00:46
폰으로 쓰고 붙여넣기하니까 문단이 엉망이라서 가독성 제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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