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공허함.  
5
예지원 조회수 : 3698 좋아요 : 0 클리핑 : 0
집에 들어왔는데.

어둠이 날 반기는...

털레털레 옷방에서 옷을 벗고 화장실로 바로 가서 샤워를

하고 잠옷을 입눈데.. 너가 입었던... 너의체취가 묻어있던 내...옷....

몸은.떨어져있지만.. 마치 같이 있는듯한 .

가끔 아니. 아주 ....많이 너의 체취에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그리곤 난 눈을 감고 와인한모금을 하며. 너와.나의 그자리에서 깊게 나주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그곳은 너와나의 땀과 역사와 소리가 담겨진 곳이니.






-그렇지만 난 쏠로 임빙-
예지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언제나하늘위 2018-12-04 01:55:08
그추억이 정말 추억이 되는날까지 응원합니다
키매 2018-12-03 13:45:04
남얘기가 아니군요 ㅜ 요즘 연말인데다 날씨가 싸늘해지니 더더욱 외로움이 증폭되는거 같아요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야쿠야쿠 2018-12-03 12:31:29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글이에요...ㅠ 그 시간들을 어떻게 견뎌냈나 모르겠어요 ㅜ
예지원/ ㅠㅠ
pauless 2018-12-03 11:24:43
막줄에서 눈물폭풍
예지원/ 저도 쓰면서 ㅠㅠ 울었어요
1


Total : 38095 (720/19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715 The Contact [4] Master-J 2018-12-10 3309
23714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흐린다. [5] 젠틀해지고싶다 2018-12-10 3672
23713 진짜 창피합니다. [6] 젠틀해지고싶다 2018-12-09 4493
23712 수원으로 여행갑니다^^ [8] 귀여운훈남 2018-12-09 3549
23711 칭찬해주세요^^ [81] 부산권쁜이 2018-12-09 7268
23710 깔끔정리글. [8] 젠틀해지고싶다 2018-12-09 4349
23709 어후 레홀.. [5] 디니님 2018-12-09 3714
23708 허송세월 [26] 양꼬치엔칭타오 2018-12-08 4241
23707 아이는 아이패드에 맡겨놓고(후방) [8] 불편한진실 2018-12-08 13448
23706 방금..막 가입했습니다. [2] NaRoHou 2018-12-08 3370
23705 날씨가 진짜 춥네요 [3] 똘똘이짱짱 2018-12-07 3480
23704 레홀에 제 익명글마다 쫓아다니시면서 공격하시는분 계시던데.. [21] killerqueen 2018-12-07 5447
23703 불큰남이 좋아..!!!!! [25] 엉금응큼 2018-12-07 7048
23702 대구분!! [7] 유구리 2018-12-07 3202
23701 춥다... 풍랑 2018-12-07 2999
23700 [펌] 소확횡 [4] 키매 2018-12-07 3264
23699 성인용품 랜덤박스 실제 구매&개봉기 [2] 탭스of탭스 2018-12-06 6346
23698 주말 약속 따위 엄쓰므로ㅜ_ㅜ [30] 야쿠야쿠 2018-12-06 17935
23697 고추잡고 운 썰 [8] 레몬색 2018-12-06 4979
23696 [펌] 콘돔 두께 정보 [12] 레몬색 2018-12-06 3704
[처음] <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