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레드홀릭스

토크

자유게시판

공허함.

예지원

좋아요 : 0

클리핑 : 0

집에 들어왔는데.

어둠이 날 반기는...

털레털레 옷방에서 옷을 벗고 화장실로 바로 가서 샤워를

하고 잠옷을 입눈데.. 너가 입었던... 너의체취가 묻어있던 내...옷....

몸은.떨어져있지만.. 마치 같이 있는듯한 .

가끔 아니. 아주 ....많이 너의 체취에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그리곤 난 눈을 감고 와인한모금을 하며. 너와.나의 그자리에서 깊게 나주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그곳은 너와나의 땀과 역사와 소리가 담겨진 곳이니.

-그렇지만 난 쏠로 임빙-

	예지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언제나하늘위 2018-12-04 01:55:08

그추억이 정말 추억이 되는날까지 응원합니다

키매 2018-12-03 13:45:04

남얘기가 아니군요 ㅜ 요즘 연말인데다 날씨가 싸늘해지니 더더욱 외로움이 증폭되는거 같아요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야쿠야쿠 2018-12-03 12:31:29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글이에요...ㅠ 그 시간들을 어떻게 견뎌냈나 모르겠어요 ㅜ

└

예지원/ ㅠㅠ

pauless 2018-12-03 11:24:43

막줄에서 눈물폭풍

└

예지원/ 저도 쓰면서 ㅠㅠ 울었어요

1

Total : 39489 (791/197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689	[펌] 콘돔 두께 정보 [12]	레몬색	2018-12-06	4267
23688	손으로 쪼물딱 거리니까 물 나옴 [7]	카린토	2018-12-06	4833
23687	홀로라는 죄악, 영화 <더 랍스터> [11]	부르르봉봉	2018-12-06	6557
23686	섹무새질 ?? [4]	보빨사랑	2018-12-05	4717
23685	안녕하세요~~	보빨사랑	2018-12-05	3658
23684	정자 기부에 대해 [20]	핑크요힘베	2018-12-05	5838
23683	홍콩은 누나하고 가는 거쥐~^^ [29]	도도한푼수	2018-12-05	14285
23682	우리가 아는 섹스...그리고 핑거플레이....팁 [1]	뱀파이어	2018-12-05	6343
23681	헬스 1주일차 [14]	슈퍼맨456	2018-12-04	4591
23680	다이어트는 역시 [9]	켠디션	2018-12-04	4138
23679	어쩌면 허상? [3]	리튬전지	2018-12-04	3563
23678	[오마]하고 싶은것 하고 살기.... [14]	오일마사지	2018-12-04	4989
23677	의미 있는 삶이란 [17]	저스틴벌랜더	2018-12-04	7984
23676	25살 마지막 한달이네요 [1]	목소리미남	2018-12-04	4108
23675	오랜만에 들렀습니당	목소리미남	2018-12-04	3350
23674	월요병 [16]	양꼬치엔칭타오	2018-12-03	3957
23673	[기사공유] [79th] 프리미엄젤 지니 에스솔루션 신제품 3종 ..	레드홀릭스	2018-12-03	3704
->	공허함. [6]	예지원	2018-12-03	4364
23671	유후!! [2]	키매	2018-12-03	3966
23670	갈라쇼 [31]	양꼬치엔칭타오	2018-12-02	5530

[처음] < ＜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 > [마지막]

0 캐시	프리패스 없음	0 포인트
충전하기	구매하기	내역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