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또 이렇게 끝을 맛보네요.  
0
난기류 조회수 : 4645 좋아요 : 0 클리핑 : 0
매번 인간관계를 시작하고, 또 이어가다가 마침내는 끝을 경험하게 될 때마다 항상 그런 생각을 해요.

이번에도 이 사람은 이렇게 나를 지나쳐 가는구나.
이 사람도 결국 그냥 잠시 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었을뿐이구나...내 마음과 이 사람의 마음은 같은 무게가 아니었구나.

또 나만 진심이었던 건 아닌지, 내 마음이 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건 아닌지,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며칠 동안이나 멍하니 지내던 때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경험한 인연은 후폭풍이 좀 더 오래갈 것 같네요.

매번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서 뭔가 해본 것 같지도 않은데 이런 식으로 끝이 날 때마다 마음이 참 헛헛하고 괴로워지는 건 나이를 먹어도 쉽게 적응되질 않네요.

인연의 끝을 담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걸 쿨한 태도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 저는 아무래도 죽을 때까지 쿨한 사람은 못될 것 같아요.

어떤 인간관계를 경험하더라도 나만 진심이었으면, 나만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된 거 아닌가. 미련을 둘 필요도 없고 후회할 필요도 없는 거라고 늘 생각했지만 결국 또 마음이 무너지는 건 아직 제 수양이 부족한 탓인가봐요.
난기류
같이 얘기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믿어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도도한푼수 2019-04-22 15:01:22
모든 인연에는 다 때가 있다..라는 글귀를 본거 같아요

때가 되어 만나고 때가 되어 헤어지고..붙잡아도 갈 사람은 가고
등 떠 밀어도 내곁에 남을 사람은 남는다는 시절인연요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좋았던 만큼 아픈것이니 조금만 아파 하시길...
난기류/ 맞아요 정말 그 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될 인연이었던 거고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었던 거고...쉽지 않지만 저도 조금만 아파하려구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저에게도 또 때가 오겠지요.
1


Total : 39325 (1/196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7] 레드홀릭스 2017-11-05 251579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15] 섹시고니 2015-01-16 378842
39323 오늘 날씨 선선하게 좋네요 보빨각? [1] new 발매 2025-11-29 128
39322 오랜만에 만남이라 떨려요 new 적당한것 2025-11-29 261
39321 할까 말까 할 땐 하지 말아야... [12] new 체리페티쉬 2025-11-29 469
39320 보빨매니아 오운완 [4] new 해응이 2025-11-29 320
39319 여성 상위 이야기 [2] new 시인과촌장 2025-11-29 436
39318 아흐 [4]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29 452
39317 걷기 시작 new 라라라플레이 2025-11-29 305
39316 오늘 하루가 [1] new 적당한것 2025-11-29 255
39315 흠.. 오늘 새벽에는 멋진 사진들이 올라오질 않네요. .. new 노스모킹 2025-11-29 690
39314 남자장발 [2] new mydelight 2025-11-29 464
39313 너무 춥네요!!! [2] new 푸슉푸흇 2025-11-28 249
39312 보빨매니아 보빨 마렵습니다 [2] new 해응이 2025-11-28 537
39311 레드포인트 줍줍 할 겸 미리 써보는 2025년 연말 결산 스압주.. [12] new 체리페티쉬 2025-11-28 840
39310 [러닝벙]한강러닝 [18] new 마사지매냐 2025-11-28 617
39309 심심해서 끄적 [21] new 도온 2025-11-28 1022
39308 미쳤다! [10] new 어디누구 2025-11-28 1829
39307 날 미치게하는 여자 [2] new 맑은솜사탕 2025-11-28 764
39306 성감마사지하는법 [2] new 성감마사지 2025-11-28 60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