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대화의 양?  
0
난기류 조회수 : 4293 좋아요 : 1 클리핑 : 0
최근 2주 사이에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가 좀 많았는데요,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한 적도 있었고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한 적도 있었으며 처음 본 사람들과 대화한 적까지, 상황은 무척 다양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떤 상황이 되었든간에 이거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알 수 있겠더라고요. 말은 많이 한다고 다가 아니라는 것. 말이 많아질수록 저나 대화 상대에게 좋은 건 별로 없다는 것.

저는 대인 관계에 능한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한번 인간관계를 맺고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오래 가는 스타일이거든요. 한번 딱 맞는 사람을 만나면 대화의 빈도나 친근감이 갈수록 더 깊어지면 깊어지지,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은 먼저 적극적으로 대화하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새 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 시간이 잦아져보고 나니까, 말은 적게할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고요. 대화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말수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불필요한 말을 주저리주저리 혼자 떠들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네요.

특히나 상대방의 호응이나 말수가 적었을 때는 이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던 것 같아요. 나 혼자 떠드는 모양새가 되면 안되겠구나. 상대방의 말수에 맞춰서 대화의 양이나 템포를 줄여야겠구나...

오랫동안 사람들과의 대화나 만남이 드물었던 터라 이런 생각이 드는 것조차도 생소하네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내 모습을 통해 저 스스로를 좀 더 잘 알게된 것 같아 소소하게 뿌듯한 마음도 들고요.
난기류
같이 얘기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믿어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선주 2019-05-27 13:16:32
타인과 있을때 어색한 상황이면 그 어색함을 타파하고자 주절주절 말하는 타입이였는데, 어느순간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딱히 줄여야겠다싶었던 계기는 없지만 요즘은 조용하게, 꼭 대화가 없더라도 침묵이 편한 사이의 사람만 만나게되는것같아요. 사람과의 대화가 좀 피곤하게 느껴지기도하고
난기류/ 맞아요 정말 그래요. 침묵이 편한 정도에 이른 사람이 있다는 건 어떻게 보면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서 대화가 너무 많아지면 정신적 피로감도 큰 것 같고요...
혁명 2019-05-27 12:39:58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수용할 수 있는 대화의 양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날 그 사람의 기분에 따라 수용량이 매번 달라지기도 하구요.
"더하면 넘칠까?아니면 한 컵이 더 생길수도 있을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것도 재밌다는 생각도 간혹 들죠
자신도 몰랐던 또 다른 모습에 소소하게 행복을 느끼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난기류/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사람마다 대화를 좀 많이해도 좋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꼭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편안한 사람이 있으니까요. 별 내용도 아니지만 혼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뿌듯함까지 느꼈다고 한 건 조금 민망스럽긴 하지만 이런 댓글들 달아주시는 분들 보면 참 감사하네요 ^^; 혁명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1


Total : 39612 (1/198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9] 레드홀릭스 2017-11-05 255678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12.17 업데이트).. [423] 섹시고니 2015-01-16 386830
39610 제대로 우울핑 됨 new 체리페티쉬 2026-01-29 51
39609 잠도 안오는데 통화? new 블러85 2026-01-29 80
39608 자기개발♡ [7] new 다정다감남 2026-01-28 901
39607 일단 드러누워보자 [5] new 체리페티쉬 2026-01-28 403
39606 첫쪽지를 받았다! new 청이 2026-01-28 403
39605 놀고 자빠져있다. [14] new 내이름은고난 2026-01-28 490
39604 네토스토리... 솔녀와의 3S... [11] new 네토스토리 2026-01-28 906
39603 좀 쉬자... [4] new 체리페티쉬 2026-01-28 334
39602 몸살 [5] new 랄라라라랄 2026-01-28 288
39601 그래서 [5] new 체리페티쉬 2026-01-28 745
39600 해장냉면 후 혼텔 [23] new 섹스는맛있어 2026-01-28 959
39599 해바라기 [24] new 내이름은고난 2026-01-28 657
39598 옴마 뭔 쪽지? [3] new 오빠82 2026-01-28 320
39597 시선이 곧 마음 입니다 [6]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1-28 403
39596 초대남 가고 싶다 [1] new 라라라플레이 2026-01-28 356
39595 일본 영화 정욕 추천!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1-28 257
39594 네토레홀러의 AI활용기 [7] new 램요진의주인님 2026-01-28 718
39593 '두부상'을 추구 합니다. [16] new 키매 2026-01-28 57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