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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남자몸, 후방주의)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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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빠지고 심취하여 정상적 판단이 되지 않는 상태. 무엇이든 중독되는 맛이 있는것 같아요. 최근에는 술과 음식에 빠져 허우적댔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섹스에 몰입했고요. 그럴수록, 뭔가가 소모되는 느낌이 몸 어딘가에 깊이 쌓여갔습니다. 운동도 하다보면 중독되지요. 찢어지고 뭉치는 느낌이 유쾌하진 않지만, 뭔가를 태워내고나서 남는 것은 재와 먼지가 아니라 보람과 근육인지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중독되는것 같아요. 최근 여러분의 중독, 홀릭스는 어떤것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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