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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랑 2치까지 감시로 한잔 거나하게 뽈고 지비 왔더니
그때까징 두눈 시퍼렇게 뜨고 지달리고 있었다
그래 또 어쩌 것는가 3차 왔다고 생각허고 또 뽈았다
입술이 부르터서 도니츠가 되도록 뽈아줘다
지라고 가만 있것는가
술 묵은 곧휴는 주굴 주굴해서 똑바로 서있지를 않는다
그디 기술도 좋다 어쭈고 저쭈고 허드만 기여코 인나처서 곧휴물 빼먹고 만다
나 또한 기왕 허는거 성심 성의것 열심히 해줬다
그랬더니 출근 했는데 또 한통의 톡이 왔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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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