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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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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치노21 조회수 : 5523 좋아요 : 1 클리핑 : 0

종종 게시판에 만남과 이별에 관한 글들이 올라입니다.

아름다운 이별이건 승자와 패자가 명확한 이별이건.
결국 하루만 지나보면, 내게 오늘의 날씨와 끼니와, 사람 사는 얘기를 해줄 사람이 '하나' 줄어들었다는 거죠. 

그리고 레홀의 성격대로 좋든 싫든 욕구를 향유할 대상도..

처음 저 시를 접했을때 눈물이 뚝뚝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어떤 사람이 떠올라서... 라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니 결국 난 아주 사소한 관심이 그리웠던 한 사람이었단 사실만 남았네요.
집사치노21
*N / 돌싱 / 취미부자 / 대도시 라이프를 떠나 한적한 소도시에서 유유자적 중 / 레홀 팟캐스트 '성스러운 레홀언니들' 기획, 연출, 진행 / 레홀 팟캐스트 '부산여인숙89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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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김씨 2019-08-23 01:10:27
내가 좋아하는 시집. 박준 ㅜ♡ 84년생이지만 괴물같은 사람이지요.
집사치노21/ 한살많은 형인데..... 난 뭐했나몰라~
키매 2019-08-22 19:55:24
돌이켜보면 애인이 있을때 가장 좋았던 점 하나만 굳이 꼽아보자면  그날 있었던 아주 쓸데없는 내얘기들을 주절주절  들려줄 상대가 내 곁에 있다는 그 자체였던거 같네요.
집사치노21/ 작은 일들 하나하나 공유하는 감정이 참 컷던거같아요
햇님은방긋 2019-08-22 19:02:06
좋은 글이네용 :)
집사치노21/ 감사합니당~ 시가 좋은거 맞으시죠? ㅋ
상콤한유부녀 2019-08-22 18:30:39
사소한 관심이 그리웠던 한 사람이였다는말...
너무 공감 가네요..
집사치노21/ 요즘엔 관심 좀 받고 있는거 같아서 최소한 '나쁘지는 않은' 일상입니다. ^^
상콤한유부녀/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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