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주의]머리 민 썰(#1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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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얘기입니다. (지금 몰컴으로 쓰는중) 지난 1월말 너무 수상했는지 폰을 따본 엄마와 여동생이 제 성생활을 알게되셔서 한동안 외출금지였어요. 외출금지 풀리고 슥 몰래몰래 섹스를 하고다녔는데, 수상했는지 gps추적어플까지 깔게하셨어요. 그래도 저는 조작어플(tmi-포켓몬고를 통해 알게됨)을 깔았습니다. 근데.... 하필 목요일에 텔에 갔을 때 조작어플이 작동하지 않아서, 아빠까지 알게되셨고, 분노한 부모님에 의해 머리를 바리깡으로 시원하게 밀게되었습니다. ^_^ 폰도 뺏기고, 학교도 등교하면 또 딴길로 샐 각이라고 자퇴예정.. 근데 이거는 반수하고 싶었던지라 개꿀. 자퇴하는 김에 제대로 수능 각잡고 다시 의대목표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그래도 아직 23이라나..) 1월 이후로 산부인과 의사가 되어서 성의학쪽으로 전문가가 되고싶어졌거든요. 한동안 레홀은 진짜 공부하다 짬짬이 들어올것 같습니다. 필력 달리는 멍청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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