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다크호스'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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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쁜이 조회수 : 6270 좋아요 : 1 클리핑 : 1
안녕하세요. 부산권쁜이 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제목이 저게 뭐야? 싶으시죠?

몇년 전. 급성백혈병 진단받아
많은 회원님들께서 귀하고 귀한 헌혈증 기부해주셨던
다크호스 를 기억하고 계신분이 분명 계시겠죠..?

다크호스 누나
부산권쁜이 라고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레홀 회원님들의
걱정과 응원받으며 백혈병과 싸우던 제동생 다크호스가
지난 6월 30일.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엄청난 양의 헌혈증과 선물. 손편지.  많은 걱정과 응원.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며.
어떻게 갚을수 있을까요..

그때 받았던 감사했던 마음들은
두고두고 잊지않겠습니다.
언제라도 회원님들께 은혜 갚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픈건 우리 다크호스가 다 했으니^^
레홀러분들.
항상 건강하셔야해요^^


추가.
한분 한분 찾아봽고 감사인사 드려야 마땅한데
그러지못해 죄송합니다.
아직은 눈물이 자꾸 나서, 답글도 적지를 못하겠어요..
그치만 다 읽고 있으니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레홀러분들 덕분에 큰~~~~ 힘 얻고있어요.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부산권쁜이
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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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랑 2020-07-26 13:19:34
ㅠㅠ..분명 이젠 아프지않구 잘 계실거라 생각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거가알아 2020-07-10 15:17:10
참 고생 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 께서도 힘내시고요.
AaNaHa 2020-07-10 00:03: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레드퀸 2020-07-09 22:53:09
그를 기억합니다. 다크호스님 저랑 레홀 게시판에서 활동 시작한 시기도 같고 나이도 같아서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단벌이벤트했을 때 적극적인 리액션 보여주시고 쪽지도 보내주셔서 친숙하게 느끼는 분이었는데... 부산권쁜이님이 누나되시는 분이였군요. 비록 비보이지만... 권쁜이님께서 소식 전해주셔서 남은 자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네요. 부산권쁜이님이 그동안 레홀에서 보여주신 선한 활동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크호스님이 동생이었다는걸 알고나니 권쁜이님의 지난 활동들이 다시금 다가옵니다...  힘드시면 언제든지 레홀에 오셔서 동생분을 함께 추억하고 슬픔을 나누면서 조금이나마 힘듦을 덜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크호스님, 긍정적이고 천진난만한 순수함을 가지고 계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고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pell 2020-07-09 21:15:29
쪽지로 대화 몇번했었는데 바르고 긍정적인 분이셨는데
두분의 마음처럼 좋은곳으로 여행을가고 계시겠네요..
힘내라는 말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길 바랄게요.
그리운마야 2020-07-09 20:28: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딜리아니 2020-07-09 18:3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크호스님께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거에요.
누님께서도 이제는 건강 생각하시며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클로 2020-07-09 14:23: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뒤에곰 2020-07-09 14:02:46
고인의 명복을.........
섹시고니 2020-07-09 12:31:51
그의 웃던 얼굴이, 선한 음성이 기억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키윽키윽 2020-07-09 10:04: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꺄르르- 2020-07-09 09:06: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저런 ㅠ
얼마전 문득 그때그분은 건강해지셨나? 하고 생각이 든적이있었는데.. ㅠ
고냥119 2020-07-09 08:58:49
삼가 고인의 명복과 자족분들의
안녕을 빕니다..
까요 2020-07-09 08:20:56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
삼가 고인의 명복과 곁에 남은 이들의 안녕을 빕니다.
_()_
벤츄 2020-07-09 07:46:44
언젠가는 헤어지겠지만 참 슬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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