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향 그리고 섹스  
2
체리블러썸 조회수 : 5686 좋아요 : 2 클리핑 : 3
후각에 예민한 나.
향기를 즐길 줄 알기에
몇가지 향초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사용한다.
오늘의 선택은
정열적인 red 빛의 달달한 향 currant로!
잠시 샤워하는 동안
방은 서서히 달달한 향으로 채워져 간다
나의 샤워 마무리는
pink  plumeria coconut body oil로.
방안의 향기와 내몸의 향이 어우러지며
둘만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의 체취가 감각적인 향 currant와 어우러지며
순간 더 정열적인 듯 이국적인듯 한 향내에
난 순간 생소한 타인이 된다
어색한 듯.. 새로운 몸짓.
그러면서 더 농염해지는 나를 발견한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향초의 달콤함과 내 몸의 향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뜨거운 땀내음..만이
침대 위를..맴돈다..
체리블러썸
섹스를 바로 알고 해요.. 소모도 탈진도 아닌 진정한 섹스는 충전이랍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윈디시티 2020-07-22 23:03:29
둘만의 여행이.. 시작된다 는 말에 공감합니다.
핑크요힘베 2020-07-22 13:48:34
제목보고 제사 지낼 때 쓰는 향인줄...
독학생 2020-07-22 09:10:51
프로필 소개글부터 멋집니다 : )
halbard 2020-07-22 08:02:11
일상적이지 않은 여행지에서의 하룻밤 같은 느낌이 향초 하나로 가능하군요! 농염함이 휘몰아친 뒤의 나른함과 땀내음이 무척 편안하고 안락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마치 취한 듯
ohsome 2020-07-22 08:01:42
노래 가사 같네요
1


Total : 39470 (645/19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6590 그림같은 하늘 [15] 쁨이 2020-07-26 6856
26589 와인 한잔 올라 2020-07-26 3269
26588 익게에 [14] jj_c 2020-07-25 3831
26587 용인 근처에 할거 있나요 [1] dafdf 2020-07-25 3286
26586 하늘 참 맑네요 [2] 킴킴스 2020-07-25 3376
26585 더럽혀지고 싶네요 [1] 현타 2020-07-25 4839
26584 뭐해? [3] jj_c 2020-07-25 3852
26583 여성 파트너 구합니다. 사자아아 2020-07-25 4470
26582 대구쪽에서 놀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7] 달콤새콤 2020-07-24 3505
26581 맛있는 저를 [2] 올라 2020-07-24 4523
26580 비 그쳤다 [5] 오예아리아 2020-07-24 3842
26579 많은분들 경험담이나 진심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2] Chacha89 2020-07-23 3325
26578 고민.. [18] hh33hh 2020-07-23 4974
26577 비오는날 로망.. [6] 킴킴스 2020-07-23 3517
26576 마눌님과 둘만의 캠핑장에서.... [9] 케케케22 2020-07-23 5726
26575 어젯밤 이야기 [51] 레몬그라스 2020-07-23 8806
26574 두근두근 .. [36] 레몬그라스 2020-07-22 7634
26573 [스압 ]맥심 7월 별자리 운세 [8] 키매 2020-07-22 3649
26572 흔들리는~ provence 2020-07-22 4397
-> 향 그리고 섹스 [5] 체리블러썸 2020-07-22 5689
[처음]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