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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독님
지금 만나는 분도 있으니 조용히 저에 대한 글은 모두 지워 달라고 제가 쪽지로 보냈는데 말이 잘 안통하는 것 같아 자유게시판에 글 씁니다.
저는 과거의 사람입니다. 잊혀진 사람이길 강력히 원합니다. 잊혀지고 싶고 제가 방문하는 레홀에서 원치않는 내용으로 나에 대한 얘기를 읽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글에도 저와 만나던 때의 일을 적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글 두개 지우던가 저 글이 너무 아까우면 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지우고 앞으로도 SM 얘기하며 저를 언급하는 건 원치 않습니다.
제가 정중히 쪽지로 요청드리니 답장을 아래처럼 하셨더군요.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지워주세요.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2&bd_num=93803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2&bd_num=97099
갑자기 무슨 말인지?
5월 이후부터 전혀 적은적도 없고 적을 생각 1도 없는데
뜬금없는 쪽지에 황당하네요~
벌써 세달이 넘었는데 무슨생각으로 쪽지를 보내신건지?
걱정 안하셔도 되요. 기억속에서 지워졌으니까요. - 09월 07일 17시 2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