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꿈에 전전 남자친구가 너무 선명하게 나왔어요.
속궁합이 누구보다도 너무너무 잘맞았던 사람이었고,
내게 처음으로 침대가 흥건하게 젖을 만큼 애무와 섹스를 해주었고 오르가즘을 알게 해준 사람 이었는데...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라... 헤어지고 엄청 힘들어 했었죠....
헤어지고 전남친도 만났었고, 걔랑도 헤어지고 다른사람이랑해도 만족을 하지 못하니 더 기억나는거 같아요
어제밤에 꿈에 나오니 가을이라 그런가 더 싱숭생숭...
헤어진지 2년도 훨씬 넘었는데....
맘도 몸도 그립네요...




정신적으로도 너무 의존하고 좋아했던터라..
그래도 힘내야겠죠!!
쓰니님도 모르게 그분에게 익숙해져 아니 서로에게 익숙해질만큼요...
누군가를 기억한다는거 그당사자에게는 정말 큰 선물인듯 싶습니다,..
생각나요ㅜ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