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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별명이 "줘도 못 먹나"였습니다
야밤에 남 5, 여 5 산속에서 술파티를 했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짝을 맞춰 사라졌거든요
전 당시 너무 순진했고 그냥 키스만 하다 집에 갔는데
다음날 학교에서 애들이 했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알고보니 저만 못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얻은 별명이죠
제 애인이 여자 한명 데리고 오면 쓰리썸해준다는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ㅋㅋ
전에 한번 구해서 했는데 어린 분이었지만 너무 외모가 ^^;;
그 뒤로 3년째 초대녀를 찾고 있네요
이번엔 줬을때 먹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