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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어제, 크로아상 두개와 텀블러에 아메리카노를 만땅 채우고
울집 갱쥐랑 단풍놀이를 댕겨왔슴드와~==333
담주에 비온다는 예보가 있던데 왠지 비오고나면 나무들이
더 앙상?해질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기상청은 구라청이라는 오랜 전통이 있지만...뭐 겸사겸사 시간날때 후딱
갔다왔습죠
한낮엔 살짝 덥기도 하고 쾌청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햇볕은 짱짱하고
산길을 차로 올라가는데 구불구불 은근 가파른 구간도 있고해서
코딱지(제 차 별명ㅋ)가 고생좀 했지욥 히히 ... 다행히 잘 굴러 가드라고욬ㅋ
사람들도 없어서 조용하다 못해 파리 날라다니는 소리랑 새소리밖에 안들리는 가운데 실컷 광합성하다가 왔슴드와~
이런 힐링 참 좋쿤욥~☆ 강츄~☆
강아지,고양이만보면 환장하는 저로써 댕댕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
(켈리님 실루엣이 1도 안보여서 더 댕댕이에게 집중되는걸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