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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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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co 조회수 : 5586 좋아요 : 0 클리핑 : 0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 조용히 있다가 가만히 있다가는 잠을 도저히 못잘 것 같기도 하고,
레홀님들 사진들 보고 자극받아서 유툽보면서 필라테스 배우고나서 1시간정도 러닝했네요.
밤이 되면 조용한 동네긴 하지만, 요새들어 더 조용해서 달릴 때는 제 발걸음, 숨소리밖에 들리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이제 맥주 한잔 하면서 왓챠보다보면 스르르 잠이 들길 바래봅니다.
다들 평온하고 따듯한 섹스로 가득찬 밤 되세요 ㅎㅎ
Locco
대전 / 3x / 관능적으로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9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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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2020-12-27 17:57:43
푹주무셨길 ㅎㅎㅎ 평온한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
Locco/ 영화 한 편 보면서 푹 잤어요 :) 레몬님은 오늘도 뜨밤을 보내실 것 같네요.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요
냥냥솜방맹 2020-12-26 23:48:33
오오 필라테스 저도 ㅎㅐ보고 싶은데!! 그리구 런닝은 역시 나 혼자 있는 듯한 적막하고 고요함 밤. 새벽에 하는 게 맛이죠!
Locco/ 필라테스가 요가보다 더 맞는 것 같아요. ㅎㅎ 냥냥님도 러닝의 맛을 아시네요 -_-b
냥냥솜방맹/ 그럼요!! 코로나 물러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섹스는맛있어 2020-12-26 22:35:33
달리기 지이이인짜 싫어하는데...달리고 나면 속 시원한 것도 있고 달릴땐 몸이 천근만근인데 달리고 나면 가벼운 느낌도 들고 그렇더라구요. 어쨌든 달리기 시렁...ㅠㅅㅠ....
Locco/ 달리기 전 스트레칭부터 달리기 시작하고 한 2 km까지 딱 그느낌 들어요. 그러다가 하고나면 작은 성취감도 느끼고 몸도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ㅋㅋ 건강한 하체를 위해 오늘도 달려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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