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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4. 술은 잘못이 없다.  
15
제로씨 조회수 : 7507 좋아요 : 2 클리핑 : 0


20대. 그 때는 술이 이렇게 술이 들어가는구나 할 정도로 마셨다.
30대. 사회생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거구나 할 정도로 마셨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렇게 마시질 못하지만 그래도 좋다.
술 때문에 속 쓰리고, 머리 아프고 그래도 좋다.

그래. 술이 무슨 죄가 있겠니?
그저 널 만나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랠 수 있으니 다행인거지.
오늘도 술술 들어가는 밤. 고맙다.



ㅡ 그냥 술을 먹다 또 끄적임
제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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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랑 2021-01-10 12:08:10
술...맛읍서요..ㅇㅂㅇ
제로씨/ 달콤한 술도 많은데요ㅎ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구요ㅎ 물론 비음주하시는 분께 강요하진 않습니다ㅎ 댓글 감사합니다.
멜로랑/ 달다고들 한걸 몇번 먹어봤지만 모르겠더라구용~ 건강음주! 하세용!
kelly114 2021-01-10 00:19:59
20대... 일주일에 6일을 술마시며 지냈고 아침6시까지 술처무꼬 출근하는 날이 다반사~단골 호프집을 정해놓고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리고 집으로 기어들어가서는 밤새도록 변기와 뜨겁게 프리허그를 했었다.

30대... 회식자리때 마다 쏘주에 맥주에 내 위장은 빠텐더로 빙의해서 미친듯이 폭탄주를 섞어댔지만 정신줄은 놓치지않고 중간중간 윗분들과 아랫분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다가 택시태워 집까지 모셔다 드리곤 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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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때처럼 마시면 죽어요......
지금은 그때처럼 마시고 싶어도 그때만큼 땡기지도 않네요ㅋㅋ
그래도 아직 술은 좋네여~ 적절히 마시면 기분도 좋고 잠도 잘들어여ㅋ
맞아요 술은 죄가 없어여 ~ :-D
☆_☆ 저도 공감 한표요~ㅎ
제로씨/ 문지방은 닳도록 들락거리고.. 정신줄은 놓치지 않고.. 이 멘트가 제일 와 닿네요ㅎ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쿵이 2021-01-09 23:17:56
동의!
제로씨/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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